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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도 막무가내..고집부리다 급류 휩쓸려 잇단 조난
게시물ID : menbung_49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2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7/07/09 11:16:59
지난 8일 오전 11시 23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를 건너던 관광객 A(22)씨와 B(33)씨가 불어난 하천물에 빠진 뒤 급류에 휩쓸렸다.

폭우로 하천 물이 불어나자 수난 사고를 막기 위해 이 일대를 순찰하던 의용소방대원이 하천을 건너려는 이들을 제지했지만 소용없었다.

의용소방대원은 "위험하다고 말렸는데 무조건 건너가야 한다며 통제를 뿌리치고 막무가내로 건너려 했다"고 말했다.

고집을 부리던 A씨와 B씨는 돌다리를 건너다 곧 급류에 휩쓸렸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10여분 만에 구조 로프를 이용해 하천에 빠진 A씨를 구조했지만 B씨는 100여m를 떠내려가다가 50여분 뒤인 낮 12시 10분께 소방항공대 헬기가 동원된 뒤에야 가까스로 구조됐다



이런 사람들은 출동에 들어간 모든 경비 받아야 함ㅡㅡ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70908095515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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