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다소 차가운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아저씨들이 별로 말씀을 안겁니다만....

정확히말하면 가르치려고 들거나 저를 직접적으로 무시하는 아저씨들은 없었지만

정신나간 아저씨들은 두세번 본것 같네요

그중 한분은 본인 바람피다 와이프한테 걸린게 셀수없이 많다
나만한 딸이 셋이다
그런데도 계속 피고싶다

요걸 서울부터 경기도까지 계속 말하심.....

이게 또 강남에서 합승한 택시인데
다른 여자분이 저보다 먼저타서 같은 방향으로 가는 제가 또 타고 
이만원!!!이케 퉁친거거든요

 휴 근데 이 여자분 타서부터 내릴때까지 계속 자더라구요....
사람을 얼굴로 알순없다지만, 아저씨가 범죄자 인상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택시타자마자 그렇게 술만취해서 자면...
뭔가 그 여자분 내려주고도 제가 눈을 못떼겠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그 바람핀 이야기를 집도착할때까지
계속 들었죠...............

네 네 네 무한반복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영웅담처럼 말하더라구요 하하하하ㅏ....
ㅁㅊㄴ많어요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