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이차...주변 분들이 주선? 저는 어머니였어요 ㅠㅠ
게시물ID : menbung_50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찌밤탱★
추천 : 11
조회수 : 1054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7/07/23 19:31:56
지금 나이차 나는 연애...? 연애라고 불러야할지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나이차 연애에 관해서 멘붕게가 그야말로 핫플레이스네요
아마도! 이런 나이차 나는 분들이 원치 않은 대시?를 하시는것을 겪어본 분들이 제법 되실거에요
저도 이제 25인데 ( 외모 얼굴 뭐하나 잘난게 없음 ) 기억 나는 경험으로는 한 두세번 있네요.
아까 누가 그런 나이 많은 대시남들의 공통점에 대해 글 쓰셨는데 ... 제가 돗자리 꽃무늬로 사드릴테니 연락 주세여 ㅎ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나이 많으신 당사자 분이 직접 대시하는거 혹은 어떤 잘 알지 못하는 지인 분이 소개팅을 해주겠다며(아니야 제발 넣어둬) 나이 많은 분을 주선해주는 것이라면 전 그냥 전 속 편할것 같아요
전 어머니가 주선해서 나이 많은 분이랑 지금까지도 잘 되게 하려고 노력 하시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는 45ㅋ 네 저랑 20살 차이.
대전에 7급 행정직? 공무원인데 별장두 있구 차도 좋다고 합니다.
네에 구러시구낭!
근데 왜 저가 그 선(이 말도 좀 이제 짜증) 자리에 나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어머니는 제가 봐도 재물욕 권력욕이 엄청 나시거든요.
그래서 저를 이용해서 좋은 사위 얻어다가 덕좀 보려고 하신다고 ( 직접 말함 ㅎㅎㅎ ) 하시네요,
아...
진빠져요... 진심인지 자꾸 그 상대 남자분의 어머니가 꾸리시는 음식점에 저를 데려가서
" 우리 딸 어때요? 00(상대 남자분)이랑 참 잘 어울릴것 같죠??^^" 하시네요
아....,(마른세수)
최악이에요... 너무 싫어요....
남자 돈 많은 사람 많나서 인생 피라는데 제가 그냥 고생해서 많이 벌어서 알아서 제 방향대루 필래요....
어머니라 막 모진 말도 못하고 정말 ㅠㅠ....
그냥 힘드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