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자신이 이성으로 보는 조건에 '20대 초반의 이성', '1n살 이하의 이성'등을 넣고 대쉬하는 사람들이 문제예요.
남녀는 중요하지 않아요.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말 정도 걸어보고 호감을 표시하는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문제가 되시는 분들 특징이 얼굴반반한 '무조건'연하의 이성이기 때문이예요.
지하철에서 번호따는 할아버지, 직장 신입에게 작업거는 과장님등등... 오유 뿐만 아니라 여초에서 흔히 '징그러운 연상'들의 특징은 저 분들이 상습범이기 때문이예요.
저 분들은 또래의 이성은 이성의 범주에 넣지 않고, 무조건 어린 다수의 여성들에게 상습적이고 습관적으로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제 경우나 주변의 친구들이 당하는 경우도 그렇고요. 마치 자신 또래의 이성은 이성도 아니라는 듯이, 무조건 젊고 어린 여성에게 이성하시는 분들이 많죠.
사랑하는 사람이 어쩌다보니 동성이다, 외국인이다, 나랑 20살 차이가 난다... 다 좋습니다. 하지만 '나는 20살 차이 나는 이성이 내 이상형이다!!'는... 죄송하지만 남/녀 상관없이 불호일거 같습니다. 괜히 이슈되는 글들에 '30대 남성분에게 50대 돌싱 여성분들 소개시켜드려도 같은 반응 이실건가요?'라는 류의 댓글이 달리는게 아닙니다.
사랑한다면, 연상 연하 돌싱 동성 국적 다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랑의 조건에 어린 이성을 넣고 대쉬하는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꼴불견이예요. 페도필리아나 로리콘이 취향으로 인정되지 않는것처럼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