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익명으로 주작글을 올리던 자를 추적하던 사람이, 베오베에 올라온 글을 의심하는 댓글을 올립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88715
그런데 모두들 감동에 젖은 나머지, 글이 감동적이면 됐지 굳이 주작 논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합디다.
물론 저조차도 감동적이라 추천을 눌렀을 정도로 글 자체는 괜찮아보였습니다.
그러나 감정에 매몰되어 비교적 타당한 근거로 공격하는 사람을 아주 매장시키네요.
IP신고 보세요. 아주 대단하죠.
하도 심하게 어그로꾼, 정신병자 취급하며 린치를 가하길래
제가 좀 거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저의 IP신고 또한... ㅎㅎ
오유엔 TV에서 다큐멘터리를 주작해도,
재미만 있으면 욕 안할 분들이 참으로 많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