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출근이라 새벽에 치킨에 맥주한잔할까 해서 근처에 자주가는 치킨집을감 주문시간은 1시반 여긴 닭집이지만 호프겸용해서 하는집이라 늦게까지함 새벽 4~5시까지 배달을 안해서 가서시켜야함 그래서 근처라 털래털래 걸어갔음 오늘은 왠지 강정이 먹고싶어서 강정을 주문함 근데 주방이모가 일찍가려는건지 홀은 장사하는데 주방이모만 퇴근하려함 다른 주방이모도 있음 그래서 물어봄 (퇴근하려던 주방이모에게)강정주문되냐고 안되면 다른집갈라고 했음 된다고함 그래서 주문했음 혼자먹을꺼라 작은 거 시키긴했지만
그랬더니 퇴근하려던 주방이모말고 다른주방이모가 지금이시간에 왜주문 하냐고 뭐라했음 황당해서 예? 라고 하니 지금 한명퇴근준비하는데 왜주문 하냐고함 전 된다고 해서 주문했다고 했음 그랬더니 그럼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면서 막뭐라함 난 궁금했음 왜 내가 미안해야하지?? 된다고 해서 주문한거고 내돈내고 시켜먹는데 배달도 아니고 도대체 미안한일이없었음 그래서 걍 네 다음부터 일찍올께요 하고 말았는데 청년이 사회생활할줄모르네 이럴때 미안하다고 말하는거야 하고 말함 어이가없어서 그냥 다음에 먹을께요하고나올라하는데 이미시킨거 가냐면서 가져가라함 참고로 강정은 튀긴상태로 있다가 주문오면다시튀겨서 파는거라 아직 초벌로 튀긴상태였음 내가 주문했다고 별달라지는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