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첫날인 오늘

오후에 일어날 생각으로 겜과 유튭영상을 새벽까지 보다가 자서 푹자고있었어요

평소 가족에게도 카톡, 문자하라고하고 전화를 잘 안쓰는데 자다가 울리길래 받았습니다

여보세요??

xxx(이름)이개같은x

뚝

??????????????

제 이름은 어케알고 욕은 왜 갑자기하고 왜 그냥 끊은걸까요...??

보이스피싱인가 싶어서 전화는 안걸어보고 문자로 물음표만 남겼는데 연락이 없네요

번호는 그냥 평범한 폰번홉니다 

010-2931-XXXX

이런 짓할사람도 없고 목소리도 기억에 없네요ㅠ

솔직히 겜에서 욕 많이 먹어서ㅋㅋㅋ 화는 안나는데 황당합니닼ㅋㅋ

저의 개인정보는 이제 공용정보~

몇년째 일하면서 맨날 딴짓으로 눈팅만했는데 첫글이 휴가에 멘붕글이라니... 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