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퇴직하고서 친한 친구랑 여행을 가게 됬는데요
다들 회사 다니고 있어서 일정 맞추기도 힘들고괜히 어색한 사람껴서 같이 가느니 둘이 가는게 더 낫겟어서 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쉬고 있으니 여행 계획도 짜고 비용도 짜고 그러고 있다가 쉬고 있으니까 주변에서 근황전화가 많이 오잖아요?
그래서 근황도 알려주고 전화건 사람중 여행가는 친구랑도 친구인 친구에게는 누구랑 여행간다 너도 시간되면 올래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했엇습니다.
비밀로 할것도 아니고 해달라고도 안햇기에 그냥 말해줫지요
그런데 같이가는 친구가 주변에게 말햇냐며 2명이서 간다고 하면 게이같지 않냐고 하는데 저는 이말이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서 화를 내며 따지니 그쪽 회사 40~50먹은 팀장이 둘이 여행간다고 게이아니냐고 해서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이게 말인지 빙구인지
유아 청소년기도 아니고 28살 머리에 피가 굳고 굳어서 곡괭이로 파내야 할 나이인데 남이 하는말에 시선을 신경쓴다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둘이 여행가면 게이같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