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참 한가한 카페인데 점심시간에만 조금 붐벼서 파트타임 직원을 쓰려고 공고를 올렸어요. 그런데 어찌된게 면접보자고 날짜와 시간을 잡으면 꼭 펑크를 내네요. 그냥 아무연락없이요. 오늘로 세번째입니다..ㅋㅋ쿠ㅠㅠㅠㅠㅜㅠ 삼연벙도 아니고 이게 무슨... 못가면 못가게 됐다고 문자라도 남기지 않나요?? 두번연속 당하고나서 '그래 액땜했다' 생각했는데 세번연속은 정말 멘붕이네요.. 하.. 세번째 벙커링을 당한 홍진호가 이런 기분이었을까요..ㅠ 이럴거면 이력서에 믿고 뽑아달라는 얘기는 왜 쓰는거지?? 출력해놓은 이력서가 더 미워보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