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X들이 왜 여기 와있어? 돈 뜯어 내려고 왔냐?""인천 앞바다에 들어가버려라""돈은 백남기한테 가서 달라 그래"
삼성 직업병 피해자 한혜경씨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종 결심공판이 예정된 법정 입구 앞에서 눈물을 꾸역꾸역 참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눈물은 쏟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