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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1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덕덕구스★
추천 : 2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19 01:06:01
오늘 잠깐 맨붕 되는 일을 겪어서....
일단 그 분은 말투가 엄청 착하세요....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그분은 다른사람이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한 이야기를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해요.
정말로.....
그래서 그 분께 신신당부한 사람이 곤란하지 않았겠냐? 라고 하니 그게왜?? 라는 반응.....?
심지어 같은 그 사람이 하지 말아달라고 한 이야기를 또....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요.... 그래서 그 당한? 사람이 왜그랬냐고 하면
미안 난 몰랐어 난 그럴 의도가 아니였어 내 생각은 이랬어....
항상 같은 패턴 ............
평소에 걍 제가 느끼는 촉으로는 뭔가 피해의식에 똘똘 뭉쳐있다는 느낌이였어요 순간 느끼기에는....
처음에는 말도 차분하고 착하게??? 말하는데 뭔가 그냥 찜찜했어요.....
물론 이 느낌은 저만 느끼는 감정이죠.... 다른분들은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는듯 해요~
그냥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겠지 하고 있는데........
오늘.... 멘붕.......
그분이 저랑 둘이 있을 때는
"사실은 A에게 이러이러한 사실을 이야기 했어~ 이런 일이 있었다는건 A도 알아야 할 거 같아서~^^"
라고 이야기 했어요~ 뭐 A라는 분도 얼마뒤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일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어요
근데 오늘 그분이 모두가 수다를 떨고 있는데 제 옆사람에게
정말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난 A한데 그이야기 안했다 ^^*"
진짜 순간 제가 잘못 들은건가 싶었어요.......
정말 제가 꼬인건지...... 정말 이젠 무섭기 까지 했어요......
전에 다른 사람이 말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한 내용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말할땨는 실수려니 했어요.... 왜 그냥 말을 아무런 의도?없이 악의없이? 다 말하는 사람이려거니 생각했어요...
근데 저한테는 무슨 양심선언? 하듯 난 A에게 이런 사실을 말했고 그게 맞다고 생각해~ ^^ 하며 이야기 하고는
모두가 있는데 옆사람에게는 난 A에게 그 이야기 안했다^^
라고 말하는데 ...... 멘붕 그자체.....
근데 먼가 사람말투가 착하다 보니.... 정말 뭐 랄까 낮고 차분한 어조에 그런 말을 하니... 그 분이 무섭기 까지해요....
그분은 나이도 있으시고 사회생활도 꽤 오래하셨응 텐데....
그런 실수들은 반복?하고 거직말을 하시는 건지....
아님 정말 그 분운 아무런 악의없이 자기도 인지하지 못하고 그런 말을 하는건지....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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