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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귀엽다고 막 만지는거 자기몸 만지게 하는거 아니에요
게시물ID : menbung_52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썸녀★
추천 : 12
조회수 : 2450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08/22 10:05:27
손주든 사촌이든 조카든 귀엽고 애기가 뭐 모를때니
여지껏
이 한국에서
고추만져보고 내 손주 꼬추따먹자하면서 하는게
너무나도 당연시 여겨왔다는거 아는데
이제 끼인세대라고 이해하자고 하기보단
그냥 남이싫어하는거 남들이 안하는거 보고 안해야죠
그걸 거품물고 달라들 일 아니다
나는 괜찮다
그럼 그건 하게두세요 본인도 손주보면 하시든가요 남들이보면 징그럽다고는 생각할거에요
그 아기도 성 정체성이있어요
그래요 아무것도 기억못하겠죠
그래서 더 좋지않은거에요
그 아이는 자기가 무엇을 겪는지 확실치 않은채
본인만 강요한 행동이잖아요
굉장히 잘못된거에요
지금이라도 바꿔야죠..옛날 시대의 풍습이라니..
그리고 왜 할머니 젖을만져야 하고 왜 물려야하며 할머니라고 고추만지고 보고 배꼽쑤셔보고 ..?
아기가..인형이세요? 강아지에요?
그게 훈훈하며 사랑스러보이고.. 그게 그냥 넘길일 전혀 아닌데요
유별나다 나도 만지고 컸는데?
이거랑 전혀 다른 논쟁인건 아시죠? 본인이 원해서 찾고 만진거랑
할머니가 손주한테 원한거랑 무진장 다르다구요
그리고 상황을바꿔 할아버지가 손녀 짬지 만지고 배꼽쑤셔보고
지금부터 많이 바꿔야하는 풍습아닙니까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냥 이해하자 냅두자는 말.
지 아들 새끼니 할수있다 옛날 젖물리던게 생각나서 그러는데 왜그러냐..는 말
저는 왜 하나도 이해가 안되고 고구마백개먹은거 같죠
본인이 갠찮다면 백번 자기 가정사니 오케이입니다
본인이 싫고 더럽고 징그럽다고 하면 그것도 당한거에요
그런거 보고 개거품문다 정없다 내새끼의 새끼다 남편은 뭔죄?
며느리가 유별나네..
예민하네 맘충..
저는 며느리여 본적 없고 아기도없어서 그사람들 입장만 생각한게 아니라
그 아기 입장부터 생각해본거에요
내가 별기억없을때 그런거 당했다고 생각하면 토쏠려요
고구마고구마호박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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