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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진짜 너무하네요
게시물ID : menbung_52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사시부리~
추천 : 4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30 21:48:38
자세히쓰면 기니까 간략하게 말할게여

친언니랑 중학생때부터 사이가 안좋았어요
남들앞에선 착한언니인척
뒤에선 폭언 쌍욕 막말 마다하지 않았어요

언니때문에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구요
언니는 저에게 지옥이에요

언니랑 지금은 거의 남남처럼 지내고
가족모임이 생기면 나가긴 해요 솔직히 같이있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아빠는 대충 언니랑 사이 안좋다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오늘 또 언니랑 화해해라 같은 핏줄끼린 친하게 지내야된다
얘기 하길래

이야기하고싶지 않다고 했더니

언성 높이며 강압적인 자세를 보이네요

대체 무슨 일이 잇었기에 그런 원수지간이 됐냐 하기에

위에 썻던 내용과 자세한 내용 (제가 들은 폭언들) 이야기 했는데

그래도 화해 하래요

지나간건 지나간 일이고
어릴때니까 실수할수도 있데요 ㅋㅋㅋ

언니는 정작 기억도 못해여 자기가 나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
뭐땜에 이러는지

나는 미쳐버릴거 같은데

더 무서운건 엄마한테 이얘기를 했을때
아빠랑 똑같이 이야기 할까봐 너무  무섭네요


혹여나 독립이야기 나올까 적어둡니다

올해 12월쯤 신혼집으로 갈 예정이에요
내년 4월에 결혼 앞두고 있구요

다행인지 친정이랑은 거리가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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