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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떤 엄마들은 아이보다 본인이 더 먼저다
게시물ID : menbung_52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ekkoo
추천 : 7
조회수 : 8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02 12:50:39

카페에서 이어폰 꽂고 동영상보는데
애기가 도저히 참을 수없는 수준으로 시끄럽고 오랫동안
울어제꼈다
짜증도 짜증인데 애 경기일으켜서 쓰러지는거 아닌가 싶었다
아래층으로 가서 보니 애가 우는데 애엄마는 안고 몸만 흔들면서
다른 아줌마들하고 얘기를 하고있었다
애좀 조용히 해달라고했다
애가 넘어져서 어디에 머리를 부딪혀서 우는데 어쩌라는거냐
라고 나에게응수했다
애가 아픈게먼저지 시끄러운게 먼져냐고했다

애가 아픈게 먼저인 사람이 이십분?십오뷴을 그렇게 우는애 안고 아줌마들하고 떠드나....
애가 그렇게 먼저였으면 길건너 병원건물(소아과 가정의학과 안과 피부과 다모여있는 병원건물)에 먼저 뛰어갔겠네
상식적으로 애가 그렇게 오랫동안 울어제끼는데 다른 애엄마들하고 떠들 정신있는게 더 신기했다

니 애 걱정은 니가 하시구요....
니 애 배려는 나한테 요구하지 좀 마요...

 심지어 나 있는데까지 쫒아 와서는
왜 카페에서 공부하냐 하더라...유튜브 동영상보고있었구요.
애 우는게 시끄러운거 말했는데
놋북에 이어폰 꽂고 동영상 보는 내 머리채를 잡아당겨....

그리고 좀.... 다른 아줌마들 좀...
옆에서 어려서 애를 안낳아봐서 그래 이것좀 하지마요.
너는 꼭 먹어봐야 똥인지 알고 만져봐야 뜨거운줄 아냐
나는 안먹어봐도 똥인지 알고 보면 뜨거운줄알아....
애 케어하기 힘든거 알아...  그 정도 상식은 있으니까 그놈의 나이가어려서 그래 애안낳아봐서 .... 그것좀 하지마....
꼭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자기도 처녀때는 애우는소리싫었다고...
무슨 이 멘트들을 다 어디서 배워오나?
 
제발 나를 애우는데 방치하고 남한테 피해주는 상황 이해못하고 쫒아와서 엄한 사람 머리끄댕이잡는 당신들과 동급으로 비교하지마 같은 비교선상에 오르는것만으로도 기분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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