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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3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인독팍★
추천 : 4
조회수 : 20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07 21:51:39
청소년 노동자들에 대한 심한 욕설, 임금체불 등으로 문제가 된 담양의 한 유명식당이 청소년들을 성희롱하고, 식사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등 추가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
이미 청소년 노동자들이 진정을 제출했으나 피해사실에 대한 제보가 속출하고 있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조속한 특별 근로감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담양 모 식당의 청소년 노동자 인권 침해 문제제기 후 같은 식당에서 근무하던 청소년 노동자 다수로부터 피해사실에 대한 추가 제보가 접수됐다.
청소년들의 제보를 보면 해당 식당 홀 매니저는 음료수 병을 한꺼번에 들고 서빙하는 여성 청소년 노동자에게 앞치마 주머니를 여성 생식기에 비유하면서, “왜 손에 들고 가냐, **에 넣고 가지” 라는 언어적 성희롱을 자행했다.
또 여성 청소년 노동자에게 “저 년은 남자를 보러 가게에 오는 것이다”라는 심한 말도 서슴없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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