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법이 시작해서 헐레벌떡 화장실갔는데 꽉찼더군요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시 할머니랑 꼬마애가 오더니 제가 서있는거 무시하고 굳이 비집고 들어가서 화장실 칸 바로 앞에서 대기 ㅡㅡ; 제가 " 저 여기 기다리고 있는데요 " 했더니 꼬마애 왈 "나 쉬매려~~~" 할머니 "저기 언니한테 양보해달라그래 ^^"
??? 대중교통 경로우대 모자라서 하다하다 화장실까지 양보해야하나요??
만만한게 성인이죠 갑자기 그날 시작해서 얼른 화장실가야하는데... 말도 못하고 그냥 아무말없이 있었더니 화장실 자리나자마자 여자애가 바로 자리났다!! 하면서 들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