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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 또… 무면허 여고생 몬 차량에, 20대 가장 숨져
게시물ID : menbung_53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13
조회수 : 837회
댓글수 : 54개
등록시간 : 2017/09/12 00:21:07
무면허 여고생이 몬 차량에 20대 가장이 숨졌다.

지난 10일 오전 2시 25분께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입구 삼거리에서 무면허 여고생 A(18)양이 자신의 어머니의 차인 비스토를 운전하다 B(24)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는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고발생 2시간 뒤인 오전 5시께 숨졌다.

11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퀵 서비스 업무를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A양은 음주는 하지 않았으며 호기심에 부모 차량을 끌고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숨진 B씨에게 6개월 된 아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ps 너무불쌍합니다. 6개월된 아기하고 아내는 대체 어떻게 하라고.... 오유여러분 진지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애초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힌
 
애들아니 청소년들은 소년법의 존재도 잘모릅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층이 되죠. 반대로 말해볼까요?
 
소년법의존재를 잘알고 그법에 방패막이에 의지해 잔인한짓을 저지르는애들은 그법에대해 잘알고있으며. 자신의 악행도 너무나도 잘알고있
 
지만 피해나갈 구멍역시 잘알고있다는점입니다. 그렇기에 잔인한 짓을 거리낌없이 버젓이 저지르는거죠 사회가 단죄할수없다는걸 잘아니까
 
 
는 무적이다 아무도 날못건드려 니들이 어쩔건데? 처벌받지않고 세탁하면 그만인데. 소년법에 의지해야할 날아다니는 비행청소년들은 사회에서 격리시키지않는다면 또다른 누군가가 억울한 피해자가 되고맙니다. 그것이 정말로 헌법에 맞는것입니까? 청소년 악마들은 버젓이 떳
 
떳하고 머리를 처들고 당당하고 밥처먹고 살아가고 피해자는 두려움과 고통속에 속박.. 아니 주박이 되어서 영원한 영겁의 시간속에서 고통받는게  과연 이게 2017년 9월 대명천지에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이  맞는건지 통렬하게 오유분들께 고합니다. 
출처 http://hei.hankyung.com/hub01/20170911684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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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09:10:56추천 20/11
음... 해결책일지는 애매하지만, 특수한 범죄의 경우에는 판결시기를 성년이 될 때까지 늦추도록 하는 법을 만들면 좀 더 공정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신체의 자유는 어느정도 제한이 된 상태에서요.
댓글 5개 ▲
2017-09-12 11:57:00추천 9
미국 범죄 드라마를 보면 미성년자라도
일정 수위가 넘으면 성인법으로 다루는 경우가
나오죠.
2017-09-12 12:46:47추천 25
대체 왜 판결 시기를 미루죠?
시간이 지날수록 조작의 가능성이 너무 높아지는데요.
사건이 알려진 즉시 처리를 해야지.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진 이후에 처리하면.
힘있고, 돈있고, 빽있는 집안의 자재라면 증거를 조작할 수도, 증인을 조작할 수도 있으며.
심지어 피해자가 금전적으로 압박받고 있으면 돈으로써 피해갈 수가 있습니다.

범죄는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하지 늦게 처리하면 안되요.
2017-09-12 12:57:42추천 7
미루면 안되요
2017-09-12 13:19:30추천 6
아마 이분이 말씀하는 건 판결을 미루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는 형집행을 미루자 라는 걸 잘못 쓰신거 같은데요. 청소년을 징역살이 오래 안시키는 건 학교로 돌려보내서 필수교육을 마치기 위함이니까 고교졸업 후 징역을 살게 한다던지..?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러면 더 엇나갈 거 같아요. 학교 열심히 다녀봤자 졸업하고 성인에 맞게 2년 징역 받는다고 하면 애가 미쳐서 사고치고 다니지 않을까요. 며칠부터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영장 들어오면 군대 가는 것보다 더 심하게 조울증 나타날 것 같은데..
2017-09-12 17:37:58추천 1
현실적으로 바라보죠.

만일 님이 오늘 잘못했는데 한달 후, 형집행을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도주 우려가 없을까요?

미성년이라 도주 할 수 있겠냐 싶겠지만, 부모가 있잖아요?

지 자식이 가해자인데도 피해자들한테 떵떵거리는 부모들 못보셨는지?

그렇다면 전자발찌나 다른 GPS를 달아야 한다는건데, 이것도 헤체하고 재성폭행 놈이 나온걸로 봐서는 크게 효율이 없겠죠?

다른 방법으론 보호감찰로 경찰인력 하나를 붙여주든가 적어도 하루 아니 일주일에 한번은 방문해서 확인해야 하는데

그 인력은 어떡해 감당해야 할까요?

솔까 그냥 현집행은 성인과 똑같이 다루고

만일 중2 학년에 10년형 나오면

5년 소년원에 보내고 나머지 5년은 교도소로 보내면 됩니다.

오늘의 잘못을 집행하지 않으면 잊혀진 뒤 갖은 꿈수를 써서 무죄 판결을 받아낼겁니다.

잘못했는데 바로 형벌 안받으면 무슨 반성을 할까요?

"아싸 나이 어려서 처벌 못하네 이 기회에 막나가 보자 어차피 성인되면 죗값 물겠지?" 이런 막장인생의 교두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12 10:38:25추천 72
이제는 무서운 10대라고 하면 안될 것 같아요.
"개념없는 10새들" 이라고 해야겠네요. 아 10대끼들 ??
댓글 0개 ▲
2017-09-12 11:00:23추천 11
호기심에 죽고 싶으면 지혼자 전신주 처박고 죽을 것이지 왜 남을 죽이고 지랄이야..;;
댓글 0개 ▲
2017-09-12 11:02:25추천 38
와 미쳤네
정신 나간 10대 미친계집애 때문에 아빠 소리도 못 들어 보고 허망하게 죽다니....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소년 보호법 개소리 집어 치우고
진짜 멀쩡한 청소년들이라도 보호 할라면 엄중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 2개 ▲
2017-09-12 12:19:46추천 8
청소년보호법이 아니라 소년법입니자 ㅠㅠ 청소년보호법은 미성년자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같은거에유
2017-09-15 14:14:48추천 0
진짜 저년 발로 쌔게 몇대 차버리고싶다
2017-09-12 11:06:22추천 3
진짜 미쳤네요 신상 공개 해야합니다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12 11:10:02추천 184
청소년을 보호해줘야 할 정도의 범죄는
친구 지우개 훔친거
친구 빵 훔쳐먹은 정도지
사람 개패듯이 패고, 사람 죽이고
불지르고,
이런걸 왜 봐주냐고
댓글 0개 ▲
2017-09-12 11:11:17추천 0
이러다 진짜 BR법 나오는거 아닌감..
댓글 0개 ▲
2017-09-12 11:11:55추천 12
이런 거 보면.. 사고치는 거나, 범죄 일으키는 건 성인 수준으로 하고
성인 대접해 달라고 하면서
막상 법정에 가거나 하면 미성년자 타령하는 그런 인간들 (애들 아님..) 보면
그냥 성인으로 다 대우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왜 지들 편한대로 어떤 때는 성인이고 어떤 때는 미성년자고 그런지 .
댓글 0개 ▲
2017-09-12 11:12:03추천 14
하......
운전을 단순 호기심으로 생각하는 애들.. 폭행을 별거 아닌듯 생각하는 애들..
사기와 범죄를 안걸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애들
학교와 집에서 사람되는법부터 가르쳐야하는데..
댓글 0개 ▲
2017-09-12 11:13:50추천 3
퍼니셔가 필요하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최강창민
2017-09-12 11:15:53추천 6/50
댓글 9개 ▲
2017-09-12 11:18:21추천 38
꾸준히 있었는데 요즘 이슈가 많이 되는 거죠
2017-09-12 11:28:24추천 26
요즘들어가 아니라 10대 범죄는 예전부터 꾸준히 있어왔어요
특히 학교폭력은 애들 일이라고 어른들이 터치 안 해와서 방치되어 온거죠
하루아침에 갑자기 왕따문제가 생기고 10대 범죄가 생긴줄 아시는 분들 많으신데 예전엔 더 심했습니다. 지금에야 방치되지 않고 꾸준히 신고가 되고 있는 거죠
[본인삭제]최강창민
2017-09-12 11:30:01추천 7/24
[본인삭제]꼬마범
2017-09-12 12:02:11추천 39
2017-09-12 12:10:47추천 16
11 그 말은 남성 범죄율은 전통적으로 언제나 많았고 지금도 더 많단 소린데  남혐은 아니지만 이런 설명 드려야 하나?

예를 드는 것 뿐이라도 괜히 상대 성별 끌어들여서 이런 소리하고 싶지 않습니다.
님 덕에 지나가는 남자 분들 괜히 불쾌해지시니 좀 더 생각하고 글 써 주시고 본인의 이상한 점 좀 캐치해주세요.
[본인삭제]최강창민
2017-09-12 12:12:10추천 0
[본인삭제]최강창민
2017-09-12 12:14:47추천 0/17
2017-09-12 13:31:00추천 9
요즘 나오는 건 살벌한 축에도 안 들죠. 인터넷이 없던 시절엔 더 심한 일이 많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여성 범죄가 이슈 되는건 이제 가정에서 자녀로서의 남녀가 평등해져서 옛날 같으면 집에서 삭발당하거나 통금 당했을 여자애들도 이제는 남자애들과 똑같이 부모님 차량 몰고 사람도 치고 술병으로 친구 머리통도 깨고 남자애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엇나갈 수 있게 되어서 그런거 같네요.
2017-09-12 14:02:44추천 3
삼십대 중반인데요 저 중1때도 담뱃불로 지지고 그런거 있었어요
같이 노는 무리에서 자행했던 일이라 다른 아이들은 거의 몰랐는데 우연한 계기로 그무리에서 빠져나오라고 설득해왔던 친구들한테서 들어서 알게됐죠
[본인삭제]Lucia♥
2017-09-12 11:18:04추천 4
댓글 0개 ▲
2017-09-12 11:20:30추천 63
기사 몇개 보다 보니 저 여고생 지인 이라는 사람이 올린 글 보고도 참 답답함과 정신머리없는 사람 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내용인 즉슨, 저 여고생은 정상적인 진행을 했다.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과속을 했고 헬멧도 안썼다 등의 글을 올리며
저 여고생을 두둔 하는 글을 올렸더군요.
에초에 무면허 여고생이 차를 끌고 나오지 않았다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여고생이 운전한 차와 사고가 날 이유가 없었을텐데
아무리 지인 이래도 감쌀껄 감싸야지... 무슨 정신머리로 그런 옹호의 글을 올렸는지 참 한숨만 나오네요.
댓글 1개 ▲
[본인삭제]와이낫?
2017-09-12 13:27:37추천 6
2017-09-12 11:22:30추천 3
제발 한 가정을 완전히 망가뜨린새끼들은 꼭 강하게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개만도 못한새끼들
댓글 0개 ▲
2017-09-12 11:23:01추천 9
김빙삼옹 말대로 청소년이라감형된 형량만큼 부모가 처븰받아야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든해솔
2017-09-12 11:27:49추천 16
댓글 0개 ▲
2017-09-12 11:28:46추천 0
이건 성인들뿐만이 아니라,
청소년들 스스로 나서서
관련법 폐지를 청원해야하는거
아닌가싶네요.
댓글 0개 ▲
2017-09-12 11:29:28추천 6
애초에 법을 제정할때 그 목적을 제한적인 것에만 두지말고 악용하거나 의외의 상황을 예상하거나 추측해서 테두리를 넓히고 특별조항을 넣어야 하는데 시바껏들이 존나 입법을 개같이 함
그리고 뜯어고치는것은 또 존나 잘함 예외조항 단서 달아두고 교묘하게 빠져나갈수 있는게 한두개가 아님
특히 대기업 규제 법안은 얼마나 뜯어 고쳤는지 단서가 20개 항목씩 달려있음
단 어떠한 과정에 의해 발생한 것은 예외로 한다 라는 항목이 몇 수십개임
그러니 500억 횡령하고도 집유 3년 나오고 사기70억 쳐놓고 징역 2년이면 처 기어 나와서 건물주 됨
법을 집행 하는 기관은 개썩었고 , 법을 만드는 새끼들은 더 썩었고, 뿌리가 썩었으니 열매가 날수 있나 꽃이 필수 있나...
댓글 0개 ▲
2017-09-12 11:37:42추천 5
남의 소중한 인생을...

저건 아내분과 자녀분의 미래를 파괴 해 버린겁니다.

개념 없는 행동 때문에 상관 없는 사람들 인생이 무너진거에요.
댓글 0개 ▲
2017-09-12 11:40:57추천 3
가해자한테 피해자의 가족들 생계 책임져주라고 했으면 좋겠다. 최소한 저 아기가 사회인이 될 때 까지만이라도...
댓글 0개 ▲
2017-09-12 11:44:29추천 19
나중에 아기가 커서 "나는 아빠가 왜 없냐"라고 물어볼 때 뭐라고 대답해줘야 할까요?
남의 장난 때문에 돌아가셨는걸 알면...
댓글 0개 ▲
2017-09-12 11:49:27추천 4
징역 좀 쎄게 때립시다 제발 ....제발요 ㅠㅠ
댓글 0개 ▲
2017-09-12 12:05:02추천 2
어제 와이프가 이기사 얘기해주면서 부들부들 떨던데...
진짜 피해자 인생은 누가 책임지나요 남겨진 가족은?...
댓글 0개 ▲
2017-09-12 12:05:45추천 3
얘들이 소년법존재를 모를거라 생각하시나요?
아는 얘들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보다
죄값이 엄청약한데 형량쌩까고 막저지르는거죠..
댓글 0개 ▲
2017-09-12 12:11:12추천 7
어짜피 저짓거리하다 인생한번 제대로 조진새끼 나와도 애새끼들은 지 일 아닐꺼라 생각하거든요 지잘못으로 지인생 조진거 직접 느껴야 정신차립니다
소년법 개정해야 됩니다 현재 고1이고 보호받아야 할 '건전한' 청소년들은 소년법때문에 오히려 피해봅니다 얼마전 부산 폭행사건처럼요
주변애들한테 가오나 잡는 하등 쓸모없는 일진새끼들만 소년법 덕을 참 많이봅니다 폐지하거나 폐지 못하면 아주 제대로 뜯어고쳐야죠
댓글 0개 ▲
2017-09-12 12:14:30추천 2
아 눈물난다... 이런기사 볼때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 남은 가족들은 어떡하면 좋습니까..... 그 간난아이를 홀로 키워야하는 아내는 어떡할꼬....아이고......
댓글 0개 ▲
2017-09-12 12:19:26추천 0
10개청소년....
댓글 0개 ▲
2017-09-12 12:39:06추천 0
아......
댓글 0개 ▲
2017-09-12 12:50:38추천 0
영화 배틀로얄이 생각나게 하네요.
댓글 0개 ▲
2017-09-12 13:01:33추천 2
힘든일 마치고 집에 있는 예쁜 아가 보러간다는 행복에 들떠 계셨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댓글 0개 ▲
2017-09-12 13:03:06추천 8
저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복수합니다 몸을팔든 대출을하든 어떠한경우에도 폭력은안된다고 엄청듣고살았지만
법처리에 기대기엔 우리나라법이너무썩었어요 가족이저런일당한다고하면 이이눈눈입니다 진짜 피해자는무슨죄죠??
댓글 0개 ▲
2017-09-12 13:08:41추천 0
브라질 화 되어가는 거지요.

브라질도 성인 되기 전 저지른 법은 전부 사면 되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사람 죽이는 건 청소년들에게 시킨다고 하더군요.

참..일못하는 보수적인 선비놈들이 나라를 병들게하네요.

딱 조선이네요 조선.
댓글 1개 ▲
2017-09-12 14:14:56추천 2
요즘은 아니에요... 오래 됐습니다.
2017-09-12 13:32:28추천 2
나중에 저 아기가 커서 10대 때 똑같이 복수해줬으면 좋겠다
댓글 0개 ▲
2017-09-12 13:34:51추천 0
백번 양보해서 청소년 범죄자를 보호할거면, 청소년이 저지른 일을 부모가 받게 해야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맞는 거 아닌가요? 남의집 가장 죽여놓고 자기들끼리 부둥켜안고 이 난관을 잘 극복하자 부둥거리고 있을 가족들을 생각하니 욕이 절로 나오네요. 진짜 법을 고쳐야지.
댓글 0개 ▲
2017-09-12 13:41:44추천 0/16
전 게임을 안하는데... 우연히 접하는 요즘 게임들 충격적이더군요....
다른 사람 죽이는거 폭력을 휘두르는거 피나는거 그리고 이것처럼 운전하는거...
게임속에서는 아무렇지않은 놀이이고, 그럴수록 능력자이고, 나를 증명할수있는 자신만만한 영역이더군요....

그렇게 습득한걸 현실로 옮기는데, 애들이 일종의 재미 이벤트같이 여기는거 아닐까요

청소년법으로 처벌에 대해 논하기전에 그 원인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거같습니다
일련의 청소년 범죄가 각각 개별적 현상일지, 우리 사회의 문제일지

지금 육아문화는 예전과 너무나 달라요
어릴때부터 남(부모)이 밀어주는 유모차에 익숙한 아이의 심리상태는?
남녀 짝궁의 단체생활 유치원 문화
학교 등하교길을 부모가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문화
거기에 인터넷 게임 핸드폰 문화로 물질적 전능속에 빠지기 쉬운 문화
인문적 사색보다 주입식 공부로 인격을 채우는 문화
이 모든게 총체된 결과라면?
댓글 3개 ▲
2017-09-12 14:18:04추천 7
시골에서 자라면서 잠자리 뜯어 죽이고 개구리 똥꼬에 바람 넣어 패대기 치며 놀았어도 안그럴 사람은 안그랬어요
인터넷이나 게임이 쉽게 빠지는 매체다보니 영향이 아주 없다 생각하진 않지만
유모차나 남녀 짝꿍의 단체생활 등하교길 부모가 데려다 주는 문화 등등
이런건 왜 문제죠?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 어릴때 어린아이들 납치 강간 많았어요
저희 가족이 당시 알고 지낸 아이들만해도 5명이 넘어요 쉬쉬해서 아는 사람만 알았죠
그때 어린아이한테 그짓했던 사람들은 유모차타고 부모님과 등하교 하고 그래서 인가요?
가정교육의 문제가 낳은 결과일 가능성이 훨씬 크지만 고작 그런걸로 아이들이 삐뚤어 지진 않아요
2017-09-12 14:43:28추천 6
음 미디어와 문화가 애를 망쳤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못놀게하면 공부할꺼라고 생각하는거랑 다를 바 없네요.
님 자식은 산기슭 절간에서 키우셔야겠네요.
2017-09-12 18:43:59추천 0
유모차는 아이가 타인이란 존재를 어떻게 처음 인식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이갸기죠
어릴때부터의 남녀짝궁 문화도 사고회로너무 빨리 한계짓는 이야기이고요
이번 중학생 폭행사건의 발단도 아는 오빠의 전화를 받았다는 이유라는데서 보듯, 모든 관계를 어떻게 처음 인식하느냐의 문제죠
등하교길 배웅은 굳이 나쁜건 없지만 과도하다는 측면에서 덧붙인겁니다
2017-09-12 13:42:29추천 0
만약 단순히 사격연습을 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맞았으니 지난간 사람 잘못인건가요?
총기면허가 없는거부터 문젠데?
"면허"의 개념이 뭔지 모르나본데, 그런 행위를 해도 된다는 겁니다.
면허를 무시한다면, 아무나 의사질해도되고 아무나 총질해도되는거겠죠.

뭐 그런걸 알면 애초에 안했겠지만... 쓸데없는 국영수말고, 사회에서 쓰이는 단어가 갖는 의미가 뭔지나 제대로 가르치는 국어 수업을 좀 만들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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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7:22:35추천 1
한국에서 사람 죽이고도 가장 적은형을 받는게 차로 사람 쳐죽이는 겁니다.

초범에 합의 하면 99% 집행유예 나옵니다. 인천현금수송차량 사고도 그랬고.

요 사건은 미성년이니까 합의안해도 집행유예 가능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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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7:36:54추천 0
무면허는 아무것도 아닌것쯤으로 취급하는 미개인들과 검새들이. 문제죠
무면허 사고면 일단 구속으로 시작해야 되는디
2017-09-12 17:35:11추천 0
원한해결사무소 개설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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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22:47:34추천 0
이제 여성가족부 장관이 그러겠지
가해자도...
보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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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23:42:53추천 0
살인죄로 무기징역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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