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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1호선 소요산행 6-4에서
게시물ID : menbung_534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지기-마님
추천 : 10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09/15 2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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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할아버지가 가만히 앉아있는 옆자리 할아버지한테 주먹을 들이대고 때리길래 순간 욱해서 신고한다고   큰소리로 이목을 끌었어요

막 개같은 년이라고 욕하면서 다음역에서 내려서 도망갔네요.

아..당황 하니까 생각나는 말이 

'나이는 똥꼬로 쳐먹는게 아닙니다.'였어요.

ㅡㅡ

쫒아는 냈는데...맨트가 정말 안타까워서 맨붕이네요..ㅡㅡ

술취해 주사부리는 늙은이에게 쓸만한 시원한  맨트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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