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워홀로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춘입니다
스탭 어컴이라고 회사에서 지정해준 아파트에 다른 직원들과 함께 살고있는데요
문제는.... 옆 방 애들이 호주 애들인데
매일 남자친구를 데려옵니다
그리고 잤잤......을 합니다
화장실서 하는건지 (참고로 화장실은 따로 씁니다 2개여서요)
거실....에서 하는건지
자기네 방에서 하는건지
소리가 들립니다....... 피곤해서 자려고 하면 소리가 들려요...
제가 외국 생활을 처음 해서 그런가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에그머니나 기겁을 했는데
규율을 어기는 것도 짜증나고 (11시 이후로는 손님 데려오면 인되거든요)
왜 내가 남의 잤잤 소리를 들어야 하는건가 짜증도 나고
솔직히 기분이 상쾌한 소리는 아니잖아여........
이런 잤잤 문화가 일반적인건지 멘붕이 옵니다
슈퍼바이저에게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아주 적나라하게 망신망신 개망신 당해보라고 얘기하려고요
따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