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너무 착하게 살아서 하나님이 상을 주시는 줄 알았다.gisa
게시물ID : menbung_53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색왜성
추천 : 15
조회수 : 1413회
댓글수 : 80개
등록시간 : 2017/09/28 09:43:44
손자들의 대학 등록금을 보태주기 위해 4년간 모은 1000만원을 잃어버린 70대 남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았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문모 씨(73)가 길에서 떨어뜨린 돈뭉치를 습득한 후 신고하지 않은 정모 씨(77·여)와 박모 씨(64·여)를 각각 8일과 13일에 검거해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밝혔다. 

조사결과 정 씨와 박 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 먼저 돈을 발견한 정 씨와 뒤이어 돈을 발견한 박 씨는 1묶음씩(500만원) 돈을 나눈 뒤 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정 씨는 “자신이 기독교 신자인데 너무 착하게 살아서 하나님이 상을 주시는 줄 알았다”라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3098028


출처 http://cafe.daum.net/dotax/Elgq/1928196?listURI=%2Fdotax%2FElgq%3Fprev_page%3D1%26firstbbsdepth%3D085cL%26lastbbsdepth%3D085c1%26page%3D2
출처
보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9-28 09:45:42추천 12
오마이갓.
댓글 0개 ▲
2017-09-28 09:45:43추천 343/3
쩝 이러니 기독교인에 대해 이미지가 안나빠질리가 있나... 심지어 지가 잘못해서 잡혔는데도 하나님 핑계 ...
댓글 3개 ▲
2017-09-28 11:41:35추천 52/3
MB 장로한테 배운 듯요.
2017-09-28 12:36:20추천 15
죄를 지어도
사하여 주시니까요
뭔짓을해도 면죄됨
2017-09-28 13:13:19추천 11
카카오에서 기사 보는데 답글 중에 ㅋㅋㅋ

저기선 하느님이라고 했는데 하느님은 애국가에도 나오는 하느님이다.(실제 기사에 하느님이라고 써있긴 했었음)
하나님이라고 안했으니 기독교인이 아니니까 욕하지 말아라
[본인삭제]햄슽어
2017-09-28 09:58:14추천 57
댓글 0개 ▲
2017-09-28 10:02:58추천 15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저기서 도대체 하나님이 왜 나오는건지...
댓글 0개 ▲
2017-09-28 10:03:20추천 388
신은 언제나 그러신다...
[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라고 기도를 하면
나를 용기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시는게 아니라...
내가 용기를 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주시거든.

착하게 살았다고 상을 준 게 아니라..
착하게 살 수 있을 기회를 준 건데.. 흐흥..  바보들
댓글 11개 ▲
2017-09-28 11:04:35추천 30
와 멋있다!!!
2017-09-28 11:41:53추천 7
오 오늘 드립 터지네
밑에 여자가 화장실 같이 가는 이유에도 ...판사님 드립 좋더만 ㅋㅋㅋㅋㅋㅋㅋ
2017-09-28 11:57:54추천 1
이거네
2017-09-28 12:17:47추천 34
와.. 참종교인;;; 원래 종교인분들 막싫어하는정돈아니지만 좋은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이런 말씀하시는분 이랑은 진짜 곁에두고 친구하고싶네요
2017-09-28 13:02:55추천 3
대박...
2017-09-28 14:09:18추천 5
브루스 올마이티 2에 나오는 대사로군요
2017-09-28 15:10:29추천 12
그런데 저도 그런걸 느껴요. 뭔가를 원해서 기도를 하면 그걸 들어주시는게 아니라 그걸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 노력은 제몫이었죠^^
2017-09-28 15:48:28추천 3
와 이거네... 감동적이다
2017-09-28 16:14:20추천 3
와.....댓글에 추천하려고 로그인해보기는 처음이네요

짱멋짐
2017-09-28 16:22:06추천 9
그렇네요 ㅋㅋㅋ
돈 주워서 주인 찾아주면 공식적으로 착한사람 되는데
굳이 그 기회를 버릴 뿐더러 나쁜놈 됨 ㅋㅋㅋㅋ
[본인삭제]루시안츠
2017-09-28 17:34:02추천 4
2017-09-28 10:05:04추천 70
크 걸레짝같은 하나님 클라스 아무데나 다 가져다 닦아버리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Jin9
2017-09-28 10:11:09추천 7
지져스:어디 개똥같은 소리야!
댓글 0개 ▲
2017-09-28 10:11:57추천 110
10계명에도 나와 있잖아요. "네 이웃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 라고..............
댓글 1개 ▲
2017-09-28 10:27:09추천 18
그래서 잡힌 듯ㅋ
나쁘게 살아서 벌받았네요ㅋㅋ
2017-09-28 10:12:24추천 135
퍽이나 니가 착하게 살았겠다
댓글 2개 ▲
2017-09-28 10:54:07추천 29
그들에게 착하게는 신앙심이 깊은 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꺼같네요 ㅋㅋ

교회 잘나가고 기도 잘하고 뭐 그런걸 잘한걸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하는듯
2017-09-29 01:01:44추천 0
오늘의 명댓
[본인삭제]세무사
2017-09-28 10:13:30추천 101
댓글 0개 ▲
[본인삭제]복날의흰둥이
2017-09-28 10:16:32추천 5
댓글 0개 ▲
2017-09-28 10:17:05추천 9
그냥 도둑질이지 무슨 ..
댓글 0개 ▲
2017-09-28 10:21:38추천 12
그럼 돈 잃어버린사람은 나쁘게 살아서 벌받는거냐
생각좀 하고 살길
댓글 0개 ▲
2017-09-28 10:22:15추천 14
불리할 때 하나님 파는 사람이 크리스천이긴 한건가
댓글 0개 ▲
2017-09-28 10:22:47추천 4
너무 착하게 살아서 부처님이 상을 주신줄 알았다???
그렇게 아무곳에나 갖다 붙이라고 만든 하나님이 아닐텐데??
이쯤되면 종교도 개나 소나 아무나 믿을 수 없게 종단이나 나라에서
면허를 발급해야 될 시점 아닌가요??
댓글 0개 ▲
2017-09-28 10:25:43추천 12
착하게 살았으면 경찰서 가지고 갔겠지.
어디서 구라를..
댓글 0개 ▲
2017-09-28 10:33:26추천 47
진짜 신앙인: 자신이 잘한 일에 대해서도 하느님께 영광을 돌린다.
가짜 신앙인: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하느님을 핑계로 가져다 댄다.
댓글 0개 ▲
2017-09-28 10:37:15추천 11
돈 잃어 버린 할아버지가 상 받으셧네요
현금을 잃어버렸는데 다시 찾으시다니...
댓글 0개 ▲
2017-09-28 10:45:57추천 6
할머니들이 착하게 산지는 잘 몰라도 하나님이 상을 주셨는데

할머님들이 대처방법을 잘 몰랐네요.
댓글 0개 ▲
2017-09-28 10:49:50추천 7
상은 상이네요
어찌 내가 범죄자가 될 상인가?
댓글 0개 ▲
2017-09-28 10:50:15추천 1
손잔가손녀 대학등록금이라는거 같던데 다행이에요
댓글 0개 ▲
2017-09-28 11:24:19추천 1
저러고는 주일에 교회가서 회계하면 끄읏
댓글 0개 ▲
2017-09-28 11:25:15추천 2
하느님이 너를 시험한 것이니라

이제 법원의 시험이있겠느니라
댓글 0개 ▲
2017-09-28 11:27:22추천 33
아까 병원에서 종편뉴스 틀어놨길래 봤는데 진향자가 나이드신 분들이라 잘 모르고 가져가신거 같다 그러길래 속으로 뭔 개소이내고 그냥 나이든 도둑년이지 그랬어요. 나이들면 도덕관념도 사라지나 그걸 왜 나이핑계대고 그러나 몰라요.
댓글 1개 ▲
2017-09-28 12:08:42추천 25
나이드신 분들이라 (잡힐 걸) 잘 모르고 가져가신거 같다.. 이게 맞는 말이겠네요.
현금 주웠으니 안잡힐거라 생각했겠지...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28 11:34:40추천 1
니들이 받을 상은 치명상 뿐이란다.
댓글 0개 ▲
[본인삭제]gesthome
2017-09-28 11:36:44추천 0
댓글 0개 ▲
2017-09-28 11:37:52추천 0
보통 이런거 성경에 하나님의 시련이라고 흔히 나오는 경우 아닌가 저 할머니들은 시련 탈락한듯 지옥행 ㅊㅋ
댓글 0개 ▲
2017-09-28 11:38:22추천 12
이럴경우엔 보통 하느님의 시험에 걸려들었다 라고 하죠.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모 종교의 기본교리 아니었던가.
댓글 0개 ▲
JuN
2017-09-28 11:41:28추천 11
사람이면 혹하는 마음이 들수도 있지만
돈의 주인을 찾아 주는게 착하게 사는거지
간도 크시네 5만원도  떨릴텐데 천만원
주워서 나눠 갖으시고
댓글 0개 ▲
2017-09-28 11:42:20추천 0
핑계도 그놈의 하나님 핑계는 그냥 돈에 혹해서 주웠다고 하세요

어설픈 구라치지마시고
댓글 0개 ▲
2017-09-28 11:43:14추천 1
다행 입니다. 하지만 큰돈 가져가고
무수한 죽음 만든
MB 큰 도둑부터 구속수사 해주길..
댓글 0개 ▲
2017-09-28 11:43:14추천 0
착하게 산 사람이 돈을 줍고 신고도 안할까? 애들 도덕책에도 그렇겐 안나오겠다.
댓글 0개 ▲
2017-09-28 11:43:49추천 0
저걸 핑계라고 하고 있네...에효...
댓글 0개 ▲
2017-09-28 11:48:39추천 0
**놈아 진짜 착하면 주인 찾을 생각부터 했겠지
댓글 0개 ▲
2017-09-28 11:49:41추천 1
나이 많은 그냥 뻔뻔한 개독.
댓글 0개 ▲
2017-09-28 11:50:07추천 2
기복신앙은 진짜 망해야 한다
어느 종교든 상관없이 그 종교의 본질을 더럽히고 있음
댓글 0개 ▲
2017-09-28 11:52:54추천 3
일흔 넘은 영감님이 그 돈 모으려면 얼마나 힘들게 모았을까
댓글 0개 ▲
2017-09-28 11:53:58추천 8


댓글 0개 ▲
2017-09-28 11:55:23추천 5/5
사실 저게 옳바른 마인드임.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신 예수님 덕분에 우리 죄가 속죄할 수 있었다'

이것이 교회가면 가르치는 첫 구절임.

모든 변명은 예수로 통함. 내가 잘못했지만, 하느님이 주신 선물인줄 안 탓이다. 내 탓 아님. 그리고 죄가 있다고 해도 내 죄를 대신 짊어질 예수가 있으니 나는 괜찮, 걱정 ㄴㄴ. 세상 편하게 살기 위한 마인드.
댓글 2개 ▲
2017-09-28 12:27:29추천 4
교회나간다고 ㄷㅏ 천국가는것도 아닌것처럼
그렇게믿는다고 옳바른 마인드 라고 생각하고 하나님믿는다고 살면 그건 그냥 세상사는 무교랑 다를거 없어요.

제대로된 신자찾기도 힘들지만 종교믿는사람들
다 저렇게 생각한다고 말씀마세요
2017-09-28 13:05:12추천 2
교회다니는 인성개차반들이 많은 이유
2017-09-28 11:56:22추천 0
착하게 안 살았을 것 같은데요.
댓글 0개 ▲
2017-09-28 12:17:52추천 0
자기합리화 끝내주네요
평생을 이렇게 살았을것 같은 사람들.
발암...
댓글 0개 ▲
2017-09-28 12:22:37추천 0
그놈의 남탓은 ㅋ
댓글 0개 ▲
2017-09-28 12:23:47추천 0
이쯤되면 궁금해지는게... 예수는 얼마나 빡쳐있을까?
아무리 성인이라도 감성이 있을진데...
댓글 0개 ▲
2017-09-28 12:26:08추천 0
알수없는 신의 마음.
댓글 0개 ▲
2017-09-28 12:28:19추천 1
진짜 착하게 살았으면 하나님이 계좌로 꽂아줬겠지.......

시대가 어느땐데...
댓글 0개 ▲
2017-09-28 12:32:50추천 0
상을 주실거였으면 로또에 당첨되셨겠지요,,,
댓글 0개 ▲
2017-09-28 12:49:31추천 1
돈 찾으신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인 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돈 가져간 년들이 한 말이네???
댓글 0개 ▲
2017-09-28 12:53:13추천 0
아... 이런게 절도죄구나.
두사람인걸 어찌 알았데요?
댓글 0개 ▲
2017-09-28 12:58:33추천 0
천만원 돈뭉치 주으면 고민되겠다
나라면 우짯을까...
댓글 0개 ▲
2017-09-28 12:59:57추천 1
기독교의 상은 "구원"이지 "현찰"이 아니란다...
진짜 마인드가...
댓글 0개 ▲
2017-09-28 13:21:04추천 0
1님 크라스
댓글 0개 ▲
2017-09-28 13:23:19추천 1
하나님 취미생활
사탄의 유혹에 빠지게 한 후 벌주기
댓글 0개 ▲
2017-09-28 13:31:36추천 1
난 무신론자이지만 기독교 이게 참 싫어
복 받으려고 하느님 믿는거 아니다
서로 복만 받으려고 하면 누가 불행을 떠안아야 하냐
댓글 0개 ▲
2017-09-28 13:32:09추천 0
저기서도 종교 팔아먹네 ㅋㅋㅋ
온갖범죄에는 다끼네 병신같이
댓글 0개 ▲
2017-09-28 13:34:54추천 1
하느님이 나의 도덕성을 확인하려 시험에 들게 하시는구나
경찰아찌한테 가져다 드려야지 그럼 복이오겠지
차라리 이렇게 생각을 하던가.
댓글 0개 ▲
2017-09-28 13:45:00추천 0
짖어스 강아지 드립때는
개독들이 쌩난리를 치더니
이럴땐 조용하지
뭐라 말좀 해봐라 개독들아
댓글 0개 ▲
2017-09-28 13:45:23추천 1
ㅋㅋㅋ사탄의 유혹이겠졍.
댓글 0개 ▲
2017-09-28 13:54:55추천 0
한심하다...
댓글 0개 ▲
2017-09-28 13:55:10추천 3
옛날에 카페에서 액수가 매우 큰 돈봉투+통장을 주운 적이 있었어요. 통장 잔액은 달랑 몇백원, 아마 그 통장에서 출금하고 봉투에 담았다가 그대로 잃어버리고 가신 것 같았음. 솔직히 홀라당 가져버리고 싶었죠. 그 날 같이 커피 마시던 친구가 성직자 집안 자녀라 그 친구 통해서 목사님이 알게 되셨는데 저녁밥 같이 먹자고 집으로 부르시더니 그러시더라고요. 그 돈 잃어버린 사람은 지금쯤 하나님을 애타게 찾고 있을 거라고. 월요일날 바로 그 통장 은행 가서 이야기하고 기다리고 있었더니 찾으러 오시더군요. 나중에 친구한테 들었는데 그 친구가 부모님께 농담으로 그 돈 걔한테 하나님이 주신 복인데 엄마랑 아빠가 차버린 거 아니냐고 했더니, 부모님이 웃으시면서 그런 건 복이 아니라 시험이라고 하셨다네요. 우리가 한 마디 하긴 했지만 그 말만 듣고도 돌려줬으니 걔는 사람 된 거라고 칭찬도 해 주셨다고 ㅎㅎㅎ;
댓글 0개 ▲
2017-09-28 14:22:12추천 1
어찌됐든 내돈이 아닌돈을 함부로 쓰면 분명 탈납니다...
착하게 살진 못해도 공과사는 구분해야지요 .
댓글 0개 ▲
2017-09-28 14:41:51추천 1
신자들이  아전인수격으로 너무 자기들 맘대로 해석하는듯
댓글 0개 ▲
2017-09-28 15:17:21추천 1
욕하고 싶다
댓글 0개 ▲
nQQb
2017-09-28 16:49:07추천 0
신이 주는 상은 남의 것을 주는 것인가보군 ㅋㅋㅋ
댓글 0개 ▲
2017-09-28 19:35:51추천 0
하나님도 정말 피곤 하겠다
댓글 0개 ▲
2017-09-29 20:18:07추천 0
의심병인지 돈이 떨어지는게 이상하네요.
던지는거 같기도 하고 주머니 있다가 떨어지는 것도 아닌거 같고
앞에 있는 사람이 떨어질때 본거 같은데 가만히 있는것도 이상하고

기사에 돈을 왜 찾았는지 너무 디테일하기도 하고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