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기증한 분들 중 63%는 유족에 대한 사후 관리를 받지 못 했다고 합니다...
이게 뭔말인고..
장기 기증 수술을 마치고 나서
병원에서 아들 시신을 유족보고 데리고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차에 태운 아들 시신이 흔들리면 잡고 돌아갔답니다.
시신수습, 장례식장 이송이 유가족 몫이었답니다.
유족에 대한 지원은
수술병원이 장기조직 기증원이 업무협약 맺었을 경우에만 지원하는데...
장기이식 병원 절반이 협약을 맺지 않다고 합니다...
협약을 맺지 않아도 법적인 문제가 없다네요?
... 장기기증.. 그 거룩함과 감사함에..
이런 부분이 지금까지 이슈화 되지 못 하고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