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이 이런글이라니 ㅠㅠ
다름이 아니고 저희집은 작년에 지어진 새빌라에요.
아이낳고 바로 입주해서 사는데 그간 못봤던 벌레가 갑자기 요즘 막 나오더라구요;;
크기는 한 2미리? 굉장히 작은데 머리에 집게같은것도 있는거 같고... 한 일주일전쯤?부터 제가 본것만 하루 5마리정도??
문제는 제가 벌레포비아가 있는건지 진짜 기겁해요...
당연히 죽일수도 없고 보통 벌레가 나오면 소리소리 지르고 안움직이면 그 위에 그릇같은걸로 덮어두고 남편올때까지 기다려요ㅠㅠ 도망가면... 그냥 두고 제가 집을 나가죠ㅠㅠ
저도 제가 싫어질만큼 오바육바 떨어요.. 등에 식은땀나고 머리에 피가 몰린것처럼 지끈댈정도로 신경이 곤두서거든요..
그나마 이건 진짜 작아서 종이같은걸로 슬쩍 위에 올려서 변기에 버립니다..
문제는 아기가 있으니 이젠 진짜 제가 잡던가 어케든 아기를 방어해야겠는데...하아.. ㅠㅠ
도대체 뭐때문에 이 벌레가 생긴거고 뭘해야 죽는지..
혹시 이런 벌레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글이 두서없어서 죄송해요~
사진은 멀리서 폰으로 줌땡겨 찍은거라 잘 안보이실수도ㅠㅠ
폰으로 올리는거라 어케 올라갈지도 걱정이네요.. 첫글이라 잘 몰라서 실수할까봐 걱정이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