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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넘어 시끄럽게 하는 중딩? 고딩?이들....환장하겠네요.
게시물ID : menbung_54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멘봉이
추천 : 2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17 02:00:37
소리 큰거 싫어하고...
잘 때 시끄러운거 싫어 하는 사람인데....
자꾸 학생들이 열두시 넘은 시간에 
집앞(주택입니드 ㅠ)에서 공차기를 해서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처음에는 집안 창문으로 
"얘들아~ 시간이 늦었는데 다른데 가서 놀아줄래?"
ㅎㅏ고 좋게 이야기 했는데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세번 되고 세번이 네번 되니...
말도 점점 곱게 안나가네요 ㅠㅠ
남자가 말하면 좀 나을까 싶어서 신랑한테 한번 나가서
얘기 좀 해보라고 했었는데
본인은 신경안쓰여서 상관없는지 내 부탁은 듣는 둥 마는 둥......
오늘은 밤 한시가 넘은 시간에 시끌시끌 또 공을 차길래 
경찰에 신고까지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제가 집 밖으로 나가서 애들한테
"지금 한시가 넘었는데 너무한거 아니니? 
너네 매번 축구하는 애들 맞지?
(맞아요....혹시나 매번 다른 애들일까봐 얼굴 먼저 좀 봐두고 얘기하거든요)
아줌마가 벌써 몇번째 얘기하는데 왜 계속 늦은 시간에
와서 공을 차니? 너네 어느 학교 다녀?"
하고 화를 냈더니 언제나처럼 가방 주워매고 돌아들 가네요.
패싸움이나 술판 벌리고 담배피고 그런게 아니라
건전하게 공놀이 하는 건 참 이쁘고 좋은데....
왜 꼭 남의 집 앞에서 늦은 밤에 그러는건지 환장하겠어요.
차라리 학교 운동장엘 가지...........ㅠ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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