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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편의점에서 당황스럽네요....
게시물ID : menbung_54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9콘
추천 : 2
조회수 : 13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0/21 16:30:21
편의점에 갔습니다...
간단한거 살때 자주가는 편의점인데 못보던 알바분이 있더군요
어려보이던데 기껏해야 20살이나 되었을까요....
알바생 카톡하느라 손님이 오던 말던 자리에 앉아서 시크하게 쌩까던데...
그런거 신경 안쓰기에 살 물건을 고르고 계산대에 올려 놨지요
물건 고르는데 1~2분 정도...
계산을 하려 돈을내 올려놓고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계산할때 현금이나 카드를 계산대 위에 올려두거든요
잔돈을 받는데 동전을 제 손 10~20센티 위에서 떨구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모르는 사람이랑 손 닿는걸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나싶어 넘어 가려는 찰나 오조준으로 동전 두개가 떨어지고 
계산대에 떨어진 동전을 내가 줍는데 죄송하단 말은 없고...
한마디 하려다 처음인가보다 싶어 넘어가려는데
봉투에 담아줘야 할 물건을(제가 산물건은 6개)....계산대에 올려진 물건을 보고선
나보고 어쩌란? 눈빛으로 2초간 눈빛교환 한후
그때서야 담아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 알바분들의 진상 손님 이야기만 듣다
오늘 진상 알바를 겪으니 당황스럽네요......ㅋㅋㅋㅋ
역시 세상은 넓고도 넓고
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주말 알바 같은데 사장님만나면 한마디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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