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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4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칰칰팩폭★
추천 : 14/13
조회수 : 1637회
댓글수 : 87개
등록시간 : 2017/10/21 17:18:15
본인은 관람지에서 근무함.
마지막투어팀이 지나가고 문을 잠금.
어떤 젊은 아이엄마가 뛰어옴. (30대후반?정도 되보임)
애엄마: 우리 애가 저기 있어요 문 열어요.
본인: 지금 문열어드리면 다른 관람객분들도 들어가시니까 끝날시간이라 규정상 못열어드립니다.
옆으로 돌아가시는길이 있으니 그리로 돌아 가세요
여기서 5분정도 걸리고요. 건너편에 근무자 있으니까 무전 미리 쳐드릴께요
애엄마: 야이새끼야 우리 애가 저기 있다고 씨x새끼야!
본인: ????(분노조절장애를 실제로 본건 처음)
욕하지 마시고 그럴시간에 돌아가세요
애엄마: 너 씨x새끼 내가 죽여버린다 x같은새끼
본인: 자 그럼 녹음할께요. 욕할시간에 애부터 찾으러 가시는게 좋으실듯 싶네요.
애기를 찾고 난 후 관람을 끝내고 내려와서 옆에 다른 제파트너 근무자(50대후반)를 같이 째려보며..
애엄마: 그러니까 경비짓밖에 못하고 있지 병x새끼들. 내가 니네들 다 기억했다. 내가 청와대고 뭐고 다 신고할꺼야
본인: 네네 욕하지 마시고 신고 잘 하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은 선생님같은분 안닮았으면 좋겠네요!!
출처 |
쿨한척 했지만 멘탈은 바사삭 부서진 하루
녹음버튼인줄알고 누른게 알람버튼
녹음이 하나도 안되서 시말서를 준비해야하는 x같은 하루
(민원 안올라가면 시말서 안써도 되는데 힣힣 왠지 올릴꺼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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