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짜증남
우유부단한 성격의 상사를 만나면 직장생활 장난아니게 피곤하죠!!!
더욱이 그 사람이 반드시 입을 열어야 할 때임에도 입을 닫는 행위는 자기 손에 피 묻히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뜻이니 더 무서움..
그러다보니 꼭 풀어야될 숙제가 안풀리고 결과적으로 쌓인게 갈등을 유발하고
아어 증말 짜증나서 미추어버리겠네요.
또 이런 사람이 오지랖은 또 ㅈㄴ 넓어요..
지나친 배려가 사람을 피곤하게 하고 심각하진 않지만 심지어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게 명백함에도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앓고.. 대체 왜 이렇게 사는지 원...
아 남에게 욕 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남이 저 담벼락 뒤에서 내 얘기하며 수근거리면 또 어때요.
무시할건 무시하고 꼭 해야할 말이 있을땐 하며 사는거지..
좋을땐 같이 웃어주고 나쁠땐 좀 할 말하며 삽시다. 그렇게해도 상대가 날 미워하진 않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