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엄마랑 천안 신세계 갔었거든 거기서 점심먹고 어머님 되실분 선물사고 엄마는 담달에 이사할집 이불+패드+베개 싱글로 3세트 60만원 넘게 긁고 나는 또 엄마 12만원짜리 모자도 사주고 그러고 한창 쇼핑중에 엄마가 나 롱코트 사주고 싶다하셔서 막 돌아다녔거든 엄마도 나도 둘이서 편히 다닐땐 화장안해 그리고 어제는 옷도 좀 편하게 청바지랑 검정스키니에 편한 상의에 외투 그렇게 갔었거든 롱코트 보러 돌아다니다가 하나 이쁜거 있어서 가까이가서 보니까 직원이 어느분이 입을거냐 그래서 내가 입는다니까 슥 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