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선인터넷이 느려서 연락드렸다 상담원-(잘못 알아듣고 약간 짜증섞인 투로) 지금 고장신고 쪽으로 연락주셨는데 재가입 원하시는거냐 나-...? 쓰고있는 무선인터넷이 느려서 연락드렸다 상담원-(이름 생년월일 확인 후) 기사님이 방문하실 수 있게 주소 불러달라 나-...? 저번에 연락드렸을땐 방문없이 해주시는것도 있던데 (예전 전화때는 신호인가 뭐를 다시 송출해서, 해보시고 안되면 방문기사 일정 잡아준다고 친절히 진행해줌) 상담원-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거 그냥 신호 다시 보내는거고 어차피 기사 방문해야한다는 투로 얘기함)
여기까지 듣고 너무 불친절한 말투에 화가 나기 시작해서 따지려다 감정소모 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나중에 할게요 하고 끊으려는데 상담원이 어이없다는 듯이 혀를 차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ㅋㅋㅋㅋ
핸드폰이 sk라 080 뭐시기 하는 번호로 걸었지만 케이티 안내까지 들어가며 상담원 연결한건데 왜이래요??? 아님 원래 그냥 무조건 기사방문하는건데 제가 괜히 그런건가요? 저번이라고 해야 몇 달전인데.. 저번이랑 너무 달라서 진짜 궁금해서 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