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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기념관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에 작품 출품하지 마세요!!
게시물ID : menbung_55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늑대
추천 : 11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11/01 15:43:33





원래 포스터.jpg



우선 위의 포스터가 지난 17년 9월부터 게시된 공모전 포스터입니다.

마감일은 보시다시피 어제 (10월 31일) 였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10월 31일 오후 4시에 새로운 포스터와 공지가 올라옵니다.



날벼락 포스터.jpg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마감 기일이 3개월이나 미루어졌습니다!



제출한 제품중에서 당선작이 없음도 아니고 그냥 마감을 미뤄버린겁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마감기한테 맞춰 공모전을 진행한 참가자들은 기간을 맞추기 위해서

일정을 진행시켜 나갔을겁니다. 

왜냐하면 공모전은 마감일을 지나면 아무리 공들여도 똥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떤 다른 이유도 공지하지 않을채로 연장 포스터를 띡하고 공지사항에 올려놓습니다.



그래서 주최측에 전화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 연장 공고한 이유가 무엇인지?

 출품 작품 수(5개)가 매우 적어 평가 할 수 있는 기준이 되지 않아 연장 고시를 하였음.

-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은 모두 탈락인 것인지?

 탈락은 아니며 1월 31일 이후 추가 제출된 작품들과 함께 평가할 예정임

- 미리 출품 작품이 적을 시 연장할 수 있다는 말도 없었음에도 오후 4시에 갑자기 한 이유는?

 보통 마감을 당일날 하지 않나, 그래서 기다려보았지만 출품 작품이 더 늘지 않아 연장 공고를 내었다. 그리고 참가자와 주최측과 계약관계도 아니지 않는가? 그 날짜를 지킬 의무는 없다고 본다.

- 다음 1월 31일에도 출품 작품이 적으면 연장할 것인가?

 그때는 공모전을 클로징 할 것이다.

- 이번에도 이렇게 연장을 했는데 1월 31일에는 어떻게 믿고 공모전에 참가하는가?

 믿지 못한다면 공모전 참가 안하면 된다.







이정도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공모전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참가하는 측이 을이되고 주최측이 갑이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지만

주최측 사정에 의해서 미리 고시한 사안을 무시해버리는 수순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런 주최측을 무얼 믿고 공모전 참가합니까?

이 공모전은 참가하기 위해서 노력을 들였다가 다시 뒤통수 맞기 쉽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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