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게는 처음인듯하네요 ;

아까 6시쯔음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적당히 서있지않고

앉을정도의 사람정도의 승객이있었구요 ㅋ

한소녀가 통화하면서 승차하더니

제바로뒤에 앉아서 통화..

저는 폰보고있다가 내릴때가다가와

폰집어넣고 대기하고있는데 

조용한버스에서 혼자통화하는데 제바로 뒤라 

통화하는게 내가잘못들었나???해서 순간

들리는소리는 듣는데..

처음엔 애교로 **오빠 보고싶어~~보고싶어요~~

이런멘트를 반복하다

갑자기...**오빠 고추좋아 고추 고추 고추 먹고싶어

고추좋아 고추..

이거와 위에 보고싶다를 반복...

진짜 깜놀;; 조용한버스에서;;

승차할때 저도 정거장보느라 앞에보다가..

분명..어려보이셧는데 엄청..;; 대놓고 저리통화해서

진짜 놀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