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게 책임이 없다네요
게시물ID : menbung_56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국
추천 : 0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25 18:24:25
1년전일이였는데 피해금액을 왜 못받아 냈나해서 자세한걸 어제 들었습니다.

공장 -> 하청 -> 하청인원 관리자 -> 알바생

그러니까 공장이 하청업체에 필요인력 몇명이다 정해주면 관리자가 알바 뽑아서 채워넣는 식 왠만하면 다 아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하청업체는 알바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중이였습니다

사건은 1년전쯤 한 공장에 하청직원으로 일하던 동생 따라 같은 공장 갔을때 일어 난겁니다

사람을 추가 모집해서 알바 한명이 왔고, 관리자는 신분 확인도 안된사람 심지어 핸드폰이 없다고 번호도 알려주지 않은사람을

일단 피해입은 동생이 살고있는 방으로 배정해서 넣었습니다.

월요일에 들어왔다면 수요일에 일하겠다고 하고 화요일 다 출근한시간에 그 방에 혼자 있던거죠

그대로 그 동생의 노트북을 들고 도망갔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었는데

경찰이 그랬답니다. 이건 하청업체도 하청업체 관리자도 책임이 없는거라서 잡지 못하면 할 수있는게 없다고

그래서 그동생은 잡힐때까지 기다리기만 했지...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더라고요..

피해 당사자도 그냥 그렇게 넘기니 제가 뭐 더 할수있는것도 없고..


이게 인원관리 책임을 맡은 사람이 관리를 못해서 못잡은걸..책임이 없다고 하는게 정말..어처구니 없더라고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