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56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ʕ-ᴥ-ʔ★
추천 : 15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7/11/29 13:38:27
몇달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런 일이 있었어요
제가 키도 크고 골격도 큰 편입니다.
그때는 살집도 있었어서 체격이 컸어요.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에 생수를 사러 갔는데 어떤 남자 한분이 생수를 채우고 있더라구요.
갓 20살 되었을까? 암튼 되게 어리게 생긴 분이었는데 조용히 있던 분이 걸어오는 저를 딱 보더니 양인지 염소인지 울음소리 리듬으로
메에에에에에갈
메에에에에에갈
이러더군요
솔직히 엄청 충격이었는데 모르는척 하고 나왔어요.
저 나갈때까지 그러더라구요
그분이 ㅇㅂ나 뭐 그런 사이트를 하셔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뒤로 충격받아서 다이어트 했어요.
요즘 ㅁㄱ 얘기할때 5톤 대기조니 쿵쾅이니 그런 말들을 쓰시던데 혹시나 정말 혹시나 뚱뚱한 사람은 다 ㅁㄱ이다 라는 편견이 생기실까봐 글 씁니다.
뚱뚱하다고 다 ㅁㄱ 하지 않습니다.
편견 가지지 말아주세요ㅜㅜ
저도 ㅁㄱ 싫어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