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성균관대 대자보 수준
게시물ID : menbung_56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트칵테일
추천 : 10
조회수 : 1267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7/12/05 11:27:45
모든 기업이랍신다 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12-05 11:57:13추천 6
음... 쟤들한테는 맞는 말일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절래 절래)
댓글 0개 ▲
2017-12-05 12:38:10추천 82/3
그런데 요즘은 대자보를 a4지에 출력해서 나중에 지저분 해지게 타카로 박나요?
신기하네...우리땐 한땀한땀 매직으로 썼던 기억 밖에는 없는데...ㅋㅋㅋㅋㅋ
댓글 3개 ▲
2017-12-10 17:05:07추천 7
에이3는 되야지
2017-12-10 17:07:34추천 18
요즘은 전지 출력 합니다.
2017-12-10 20:48:45추천 4
큰 프린트 없는 동아리, 과방은 A4로 분할 출력해서 전지사이즈 퍼즐맞춤 ㅠㅠ
2017-12-05 12:52:11추천 31
성폭력을 갑질로 바꾸면 모든 노동자에 해당할거 같은데.
ㅈ같은 갑질문화 뜯어고쳐야지 성희롱/성추행만?? 거기다가 그 대상이 여성뿐인가 어디.
125기보대대에서 운영하던 방공포대가 왜 없어졌는데...
공부할만큼 공부해서 졸업후에 인텔리 취급받을 사람들이 저런 소릴 하니 기도 안차네요.
댓글 0개 ▲
2017-12-05 15:49:19추천 144
요즘은 페미가 대학 수준 떨어뜨리는게 유행이네요.
댓글 1개 ▲
2017-12-10 21:21:21추천 0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가나다 순) 다음은 어느 대학교일지 기대가 되네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12-10 16:33:55추천 58/3
그러면 그 모든기업에 채용이 안되면 되겠네요 하핫~ 개꿀이자너~
댓글 1개 ▲
2017-12-10 22:50:08추천 1
아니 무슨 남자들이 만든 사회 구조네 부조리네 모든 남자가 잠죄적 범죄자고 성폭행범들이면 아예 국가하나 새로파고 기업몇개 본인들이 차려서 근무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숨쉬는것도 불안하신분들이 숨은 어떻게 쉬고 본인 아버지가 벌어다준 돈으로 밥먹고 공부하고 놀거 다놀고 학교다니는지 의문이네요. 설날에 본인들이 혐오하는 잠재적 범죄자들이 주는 용돈에는 아버지 최고 삼촌최고 했을거면서. 여자로 사는게 그렇게 힘들면 이민가세요. 아니면 성전환하시던가요. 왜 여성의 최대무기가 성이라는지 알겠네요. 여성이라는 성하나로 이렇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유리한것들만 요구해대고 피해자인척하고 젠더감성 나불대는걸 보면요.
2017-12-10 16:37:39추천 39
왠만하면 죄다 페미들 싫어하시는 한남이 사장일텐데..국내취업은 포기하겠네.
그나저나 도대체 왜 대학교에 여학생회가 필요한건지.
댓글 3개 ▲
2017-12-10 19:25:11추천 8
초반에 생길때에는 여학생의 대학생활도움 및 권익보호를 위해서였겠지요.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권익보호를 여학생회가 할 필요가 딱히 없어짐에도 불구하고 여학생회 기득권을 놓고싶지 않으니 어떻게든 여혐을 조장하고 여성차별을 외쳐대서라도 유지하려하겠죠
2017-12-10 19:29:35추천 2
http://todayhumor.com/?menbung_56766

여기 이번 한양대 총여 후보가 페북에 올렸다는 글인데 한번 링크 들어가서 직접 댓글들이랑 보시면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이해하실겁니다.
2017-12-10 22:21:08추천 1
근데 여사장도 같은돈이면 남자뽑는다고하는데 자영업하거나 본인이 회사 차려야한듯하네요
2017-12-10 16:42:20추천 18
그러면서 여성 신규채용이 적은 대기업에는
할당제 하라고 난리치겠지
댓글 0개 ▲
2017-12-10 16:48:41추천 31
네 니들은 취업하지 말고 사업이나 해주세요... 요새 쇼핑몰같은거 돈 많이 되더만.
댓글 0개 ▲
2017-12-10 16:49:28추천 40
성균관대에 똥칠하네 ㅋㅋㅋㅋ
그래놓고 취업할땐 자랑스럽게 성대 출신이라고 어필하겠지 ㅋ
댓글 0개 ▲
2017-12-10 17:15:04추천 18
학교 망신 시키지 말자....
댓글 0개 ▲
2017-12-10 17:25:06추천 13
저렇게 불안해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군요.
댓글 0개 ▲
2017-12-10 17:27:36추천 9
아우 쪽팔리네 부끄러움은 왜 내 몫인가??
댓글 0개 ▲
2017-12-10 17:31:07추천 14
취업 안하면 되겠네. 그럼 또 여성과 남성 고용율 차이 난다고 난리 치려는 큰 그림인가?
댓글 0개 ▲
2017-12-10 17:34:14추천 6
절레절레
왜 그르냐
진짜
댓글 0개 ▲
2017-12-10 19:06:35추천 15
일반화 좀 하지마라
여성이 모두 ㅁㄱ이고 ㅇㅁㄷ가 아니듯이 모든 기업이 한샘인 것은 아니다.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냉장고를부카케
2017-12-10 19:16:00추천 14/15
댓글 1개 ▲
2017-12-10 19:56:16추천 12/1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56831#memoWrapper91471379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못 보셨군요. 철저히 수사해 봤는데 계장이 결백하고 신입사원이 거짓으로 고소한 게 확실해서 무혐의가 나온 게 아니라, 경찰이 초동수사를 부실하게 하고 합의부터 유도하는 바람에 증거 확보를 못 해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나와 버린 거던데요?
JHJM
2017-12-10 19:18:22추천 11
하....모교인데 제발 이름에 똥칠 좀 그만 했으면....
저번에 페미 소모임이 대자보 붙인것도 겁나 쪽팔린데 또 이러네 ㅅㅂ....
댓글 0개 ▲
2017-12-10 19:23:09추천 4
기업 : 직장내 성폭력을 막기 위해 앞으로 여성이 아닌 남성만 뽑겠습니다.
댓글 0개 ▲
2017-12-10 19:35:09추천 11/5
내가 여자라면 정말 짜증날 듯. 여학생회, 여성단체, 메갈, 워마드 다들 ‘여자’라는 깃발 세우고 그 밑에 모여서 여자 이미지를 시궁창에 쳐 박고 있음...

남자들은 “정말 여자들은 다 저렇게 생각하나? 여성들 눈엔 내가 예비 범죄자인가? 나는 뭐지. 남자로 태어난게 죄가 되는 세상인건가?”
댓글 0개 ▲
[본인삭제]모시팔
2017-12-10 19:37:54추천 46/3
댓글 0개 ▲
팍!
2017-12-10 19:39:27추천 13
그냥 사장부터 경비원까지 전부다 여성인 기업 만들어서 지들끼리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
댓글 0개 ▲
2017-12-10 19:41:34추천 0/5
한샘 리클라이나 소파 사고 십다
댓글 0개 ▲
2017-12-10 19:44:31추천 4
섬유패션쪽은 그럴지도...대체적으로50대이상인 사람들. 성추행 하는걸 무수히 봤고 저도 그 중 하나로 성추행을 당했고. 이들은 본인들이 하는게 성추행인지 성희롱인지도 모르고. 사과하라고 해도 생까고.  동남아에서도 이 ㅈㄹ하고 있으며, 여자이사였는데도 사장 기분이 우울해 보인다 싶으면 베트남 사무실에 이쁜 직원들 좀 뽑아 놔야겠다고 하는..이런 수준..  애인을 만들어야 하고.. 성범죄고발이 많아지니 이제는 안그런척 하는거고.. 이들의 자녀 나이대가 대학생정도인데, 그 부모들이 뭔짓을 하고 다니지는 알련지...
댓글 0개 ▲
2017-12-10 19:44:32추천 3
앗 그럼 쟤는 아무 기업도 안 가고 평생니트 하면 되겠다
쟤가 빠짐으로써 클린기업 문화가 좀 더 앞당겨지겠네요
댓글 0개 ▲
2017-12-10 19:50:47추천 1
성균관대.... 세종대왕님이 화내시겠다..

댓글 0개 ▲
2017-12-10 19:52:20추천 0
챙피하다...
댓글 0개 ▲
2017-12-10 19:54:46추천 1
어째서 우리학교가...
댓글 0개 ▲
2017-12-10 20:08:20추천 28
마지막 문단에 교묘하게 집어넣은 현대카드 건에 대한 용기있는 폭로라.. 무혐의 처분났고 가해자로 지목됐던 남성분이 무고죄로 고소했을텐데요.
한샘 건에 대해선 나름 유리한 부분만 쏙쏙 빼와서 쓴 걸 보니 현대카드 건이 무혐의 난걸 모를리 없고 지들 유리하게 슥 넣은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지들이 무슨 논리로 주장을 하던간에, 대자보로 붙인 글의 띄어쓰기가 엉망이라 어디서 복붙해온건가 싶네요.
댓글 1개 ▲
2017-12-12 02:37:46추천 0
http://m.mediapen.com/news/view/312067
현대카드 사건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어떤 기사를 읽든 약간 편향된 듯 한데, 그나마 자세하게 나온 기사인 것 같네요.
2017-12-10 20:19:51추천 1
여학생회도 아니고 여학생 위원회는 또 뭐드래요?
댓글 1개 ▲
[본인삭제]릿츠
2017-12-12 05:04:41추천 0
2017-12-10 20:32:26추천 6
한양대는 저런 패미들을 "한양"해 버렸습니다.
성대에서도 흥미진진한 퇴치가 이뤄지길 응원합니다.
댓글 0개 ▲
2017-12-10 21:26:50추천 1
저래놓고 취업원서는 어디든 쓰겠죠?ㅋㅋ
댓글 0개 ▲
2017-12-10 21:28:57추천 6/9
글도 읽어보고 댓글들도 봐 봤는데 저 말이 그렇게 말도 안되는건가요...?
우선 전 이런글들에 특별히 의견피력해본 적이 별로 없음을 미리 밝히고(제 활동 내역 보면 나오겠죠 아마..?) , 혹시라도 지나치게 반대가 달릴까 걱정되긴 합니다만 제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자보에서 하고 싶은 말은 비단 한샘 기업 뿐이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그리고 제 생각엔 기업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회 전반)에서 한샘사건에서 보였던 '일 크게 벌이지 않고 내부적으로 잘 무마하자'(전역자분들은 이런 경험 진짜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15년 전역자이지만 그런걸 많이 보고 느꼈으니까요)는 식의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는걸 언급함으로써, 이 문제가 비단 한샘기업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걸 꼬집어서 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학생 위원회?가 정확히 어떤 단체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학생 위원회니까 '여성에게'라고 언급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흑인이니까 흑인에 대한 차별을 멈춰달라고 말할 수 있는거랑 비슷한 이치아닌가요? 양성평등 위원회가 아니라 여학생 위원회라 가능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닌것 같거나 비유가 잘못됬다고 생각되시면 대댓글 달아주세요. 제 글이 100% 논리적일거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무튼 그런식으로 한샘기업 사건을 가지고 우리나라 기업 전반에 팽배한 '일 벌이지 않고 내부적으로 잘 무마하자'주의를 비판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댓글들을 보면 그 점에 대한 비판, 반대라기보다 '여성이, 혹은 여성을 위해 쓴 글' 이른바 '페미'적인 글에(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한 강박적이고 비논리적인 비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유에서 이런 류의 글들을 다 찾아보지 않는 편이고, 저 사건이 정확하게 어떻게 결론 지어졌으며, 세간의 평가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의식있고, 무분별하게 남을 몰아붙인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오유에서 이런댓글들이 보이니 마음이 좀 그래서요.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나 말 실수, 논리적인 오류가 있다면 주저말고 정정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 글이 맞는것 같다면 앞으로는 댓글 달기 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그 댓글로 인해 어떤 사람들이 마음에 어떤 상처를 받을지 고민해보고 댓글을 다는 오유인이 되었으면, 혹은 그런 생각을 해볼 계기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날이 춥습니다.  다들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남은 일요일 밤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7개 ▲
2017-12-10 21:29:27추천 0/6
글이 너무 길고, 요약도 없어서 미안해요..
2017-12-10 21:47:08추천 4
무슨 요지인지는 알겠습니다. 요약하자면 성 담론을 제외하고 읽었을 때의 메시지는 그럴 수 있는 메시지인데, '페미니즘'때문에 이렇게 강박적인 비판이 나오는 것은 아닌가? 라고 글을 쓰신 것 같은데, 제가 잘 이해한 걸까요.

제가 내가곶님의 메시지를 이해한 바에 입각하여 말해보자면, 그래도 저런 메시지 전달방법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본문과 비슷한 논리로 가상의 글을 썼다고 했을 때의 제목들을 한 번 써보겠습니다.

'공시생들에겐 모든 국가유공자는 적폐다.'
'흑인들에겐 모든 백인은 KKK이다.'
'기독교인들에게 모든 불교인들은 이단이다.'
'남자들에게 모든 여자들은 자궁이다.'

뭐 이런 글이 올라왔다고 치면, 어떤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2017-12-10 21:50:14추천 2
현대카드 얘긴 말고는 뭐 그렇게 메갈스러운 글은 물론 아닙니다

근데 페미 이름 달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사회적 신뢰를 갉아먹고 있어서 말이죠

옳은말 좋은말 정당한말 심지어 똑같은말 해도 주장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반응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치를 떨만한 일은 좀 겪다보니 이쪽도 날이 서있거든요

오유의 반응이 전세계의 보편적(?) 이거나 절대적인 반응은 아니니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2017-12-10 21:51:04추천 3
제가 이해한 내가곶님의 요지에 의하자면,

'공시생들에겐 모든 국가유공자는 적폐다.' 라는 글은, 이 험난한 세상에 공무원이라도 되어 먹고살자는 많은 공시생들에게,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유공자 가산점과 같은 것은 사실상 역차별이니 이해해주는 것이 옳다.

'흑인들에겐 모든 백인은 KKK이다.'라는 글은, 흑인이 사실상 역사적으로 많은 차별을 받았고, 지금의 백인들의 부는 흑인을 수탈하여 이루어낸 측면이 있을 수 있으니 백인은 모두 KKK라고 주장하는 것을 이해해줄 수도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 모든 불교인들은 이단이다.'라는 글은, 종교적으로 사실 기독교는 유일신 신앙이므로, 그들에게 있어선 선을 행하는 것일 뿐이므로 이해해줄 필요가 있다.

'남자들에게 모든 여자들은 자궁이다.'라는 글은, 요새 출산율이 많이 저조하고, 나아가 국방에 위협이 있을 수 있고 인적자원의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출산을 장려하자는 측면에서의 글이니 이해 가능하다.

라고 저는 들립니다.
2017-12-10 21:58:41추천 3
내가곶님의 의견에 얼마간 동의를 하는 바입니다. 또한 매곡님의 의견 역시 타당한 말이구요. 오유가 보편 지식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지만 그냥 시군이 내켜서 댓글 남겼습니다..ㅎㅎㅎ..

아무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내용이 어떻든 제가 주목하는 건 제목인데, 저 제목은 우선 싸우자는 걸로 안 보입니다. 글에서는 제목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죠. 저런 극단적인 제목은 광역으로 시비를 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똑같은 내용에(현대카드 빼고) 제목만 '한샘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정도 였다면 논란이 될 일은 사실상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논리적으로도 우선 저기에서 등장하는 기업은 한샘과 현대카드인데, 현대카드는 사실상 틀린 근거가 되므로, 모든 기업이 한샘이라는 명제 자체가 틀린 것이기도 하구요.

말이 길어졌는데, 다시 한 번 말하자면, 그렇습니다. 저는 제목에서 요새 문제가 되는 요즘식 페미니즘이 느껴집니다. 제목이 저렇게 된 시점에서 글쓴이의 기본적 입장을 어느 정도 느낄 수 있는데, '그래도 내용은 이해할 만 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은 제 생각과 달라서 이렇게 긴 댓글 남깁니다.
2017-12-10 22:02:03추천 0
아 시군이 아니라 기분;;오타났네요
2017-12-10 22:39:59추천 3
뇌하수체님.
대댓글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대부분의 글엔 제목이 있기 마련이고, 제목이 글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야 좋은 글이라고 할 법한데, 그런의미에서 보면 좋은 제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모든 기업이 무마하려는 식의 사내정치를 하진 않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주변의 일들이나 보고, 느낀것들을 생각하면 대부분의 기업에서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 때 비슷하게 대처할거 같거든요(무마하려는). 이 부분은 각자가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개인차이인 것 같습니다. '모든'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모든'이 최대허용범위에 포함된 것 같습니다. 제목에 대한 비유 등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곡님.
확실히 날이 서있긴 한 모양입니다.
뭣 보다 놀랐던 건 댓글들을 보면서 이런 글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저에게는 댓글들의 맹렬한 비난이 무섭다고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댓글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비난이 심한지 이해가 되지않았거든요. 뇌하수체님이 찝어 주시기 전까진요. 그래서 직접 댓글을 남기고 좋은 의견들을 들은것 같습니다. 그런 비난들도 다 사람 나름대로의 생각이고 의사표현이니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만 다른 누군가가 이 글과 댓글을 보고 오유를 좋지 않은 커뮤니티 사이트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유쾌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글의 잘못된 부분과 댓글이 비난하는 포인트가 잘 맞지 않는 것 같거든요. 모르는 이가 봤을때도 충분히 오해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저도 이 곳을 좋아하니까요.
2017-12-10 22:12:11추천 5
여학생위원회가 있다는것 자체가 불평등 이라는거 모르나 ....
그냥 그리 살다가 .. 살아가세요
꼭 주변에 전 페미 여시 메갈  회원입니다. 꼭 말해 주고요
댓글 0개 ▲
2017-12-10 22:15:34추천 1
취직 안 하겠다는 선언이네
댓글 0개 ▲
2017-12-11 10:49:17추천 1
업체에서 여직원을 쓸려고할까?...사건사고많은데
댓글 0개 ▲
2017-12-11 12:19:13추천 0
진짜 지랄하고 자빠졌네!! 꼭 실력도 없는 것들이 입만 살아가지고.ㅉㅉ 걍 개인 사업 하던지 조동아리는 저리 놀리면서 취업을 하려하니..한심 함..
댓글 0개 ▲
2017-12-11 18:10:42추천 1
... 와 저 지금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데요... 대자보에 모든 남성이 범죄자라거나 강간범이라거나 하는 내용이 일절없고... 그냥 한샘이란 기업에서 여성직원을 상대로 얼마나 추악한 일이 벌어졌으며, 다른 기업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많다... 그거같은데... 댓글들 무섭네요 ㅠ
즉 글의 의도는 “기업들이 성추행 사건에 대해 더욱 엄격하게 다뤄야 한다” 이고 여학생회라서 여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것 같은데.. 여성만 언급한게 문젠건가.. 남학생회도 같은 대자보 만들어 붙이시면 되는거 같은데요..? 남직원도 성추행 피해사례가 있을거 아녜요.. 저 아직도 이 대자보가 왜 그렇게 심각하게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음.. 다시 읽어보니 조금 거슬린다면, 사내에서 가해직원이 피해직원을 몰래카메라 촬영을 했다.. 식으로 굳이 성별을 강조하지 않았어도 될거 같긴하네요. 아마 여학생회 입장에선 아무래도 여성이 피해대상으로 편중되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그런거면 일단 사건은 사건대로 작성하고 마지막에 이러한 성추행 피해 사례는 여성이 몇프로 남성이 몇.. 나이대별.. 직함별.. 등으로 통계를 냈어야 했을거 같네요.
댓글 0개 ▲
2017-12-11 22:27:08추천 0
우리는 페미를 절대 못 이겨요
말이 통해야 이기지...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