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kt 인터넷만 가입하고(영업직원이 가입시 사은품 관련 공지나 언급이 없었음.) 25일날 인터넷 설치기사분이 와서 설치 후 사은품이 신청됐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근데 그 후 2주간 기다려도 안와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는데 아래 그림처럼 답변이 왔구요.
당일 오후에 인터넷 계약한 직원이 핸드폰으로 전화해 확인 후 다시 전화주겠다고 연락이 왔고, 오늘 전화가 다시 왔네요.
전화내용은
직원: 원래 고객에게 사은품이 가는게 맞으나 그게 자기 영업핸드폰번호로 문자가 왔고(계약서 맨 아래에 자신의 이름과 번호를 적는다라고 했습니다.)자신은 그 핸드폰을 수리를 맡겨 20일날 오니 수리가 끝나면 문자로 주겠다. 이런 일을 겪은적은 처음이고 이유도 모르겠다.
그거집: 그런 상황에 처하면 먼저 연락을 주는게 맞는거 아니냐-> 영업 핸드폰을 수리를 맡긴 상태라 문자가 온지조차 몰랐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나는 계약시 사은품에 관한 공지나 언급을 못들었는데 원래 없는게 맞냐 -> 자기에게 사은품을 주는 권한이 없고 그건 통신사가 정하기 때문에 일단 신청만 해놓는 거다. 사은품을 받거나 못받는 사람이 있어 그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대화를 하고 일단은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녹음도 해놨구요. 근데 어떻게보면 통신사 직할점인데 사은품 관련한 내용을 모를수가 있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기도 어디가서 이 절차가 맞냐 하고 따져야 할지 차피 20일날 연락주고 넘겨준댔음 ㅇㅇ 하면서 기다려야할지.. 머리가 어지럽네요..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