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곰탕을 얼마전에 시켰는데요 ..
맹탕이에요 가족들 다 먹어도 맹탕이라고 다들 냄겼습니다.
저희가 사골도 우려먹고 해서 사골맛은 기똥차게 잘 아는데
맹탕이에요
17팩인가 들어있는데 2팩 뜯고 너무 그냥 맹물이ㄹ길래
반품하려고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2팩 외에 나머지 팩을 보내달라 그대신 반값만 환불해주겠다
이러는데요 이게 상식적으로 맞는건가요???
그럼 2팩을 17팩의 반값으로 산셈이 되잖아요
그래서 2팩값만 제외하고 나머지 값을 환불해달라했더니
터무늬 없는 값으로 17팩이라서 세일했던거라 2팩은 원가로 받는다더군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
타당하게 환불을 받을수있나요
입맛탓이라고 자꾸 우기는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