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업군인이라 요새 매일 입다시피 하는데
주말마다 빨래하면서 따뜻해보이지 않는데 왜 입을까 생각했었어요;;
지난주에 제 사이즈에 맞는걸 하나 가져와줘서 입으라고 하는데 매번 싫다고 안따뜻해보인다고 팅-_-기다가
몸살이 나서 못견디겠다 싶어 할수없이 입었더니
헐... 이래서 애들이 군 제대하고 깔깔이 입는구나 싶었음...
진짜 문화컬쳐 수준의 따뜻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