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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7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JNASKY★
추천 : 14
조회수 : 224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3/02 13:30:59
진심 군복입고있으니 시비걸고 욕하고...
택시 잡아서 타는데 뒤에서 어떤 20대 중반 여성분이 오셔서
군인이니까 여자한테 양보해야죠 하면서 갈아채면서 타고
휴가복귀여서 출발전에 머리자르러 미용실갔는데 대기순번1번이었는데 군인이니까 머리 자를거 얼마없으니 빨리 끝날거같아서 다른분들 먼저해주는거라하고(심지어 나한테 이야기도 안하고 다른사람 먼저 대리고가서 잘라줌)
버스안에 다른자리도 엄청 많은데 굳이 나보고 와서 자리 비키라고하면서 군인은 서있어야되는거 아니냐고 시비걸고 (당연 사람많아지고 자리없으면 비켜주겠지만..)
피방가니 중고등학생들 지나가면서 요즘 군인들 피방와도 되나? 이러면서 " 자리만 차지하고 좆같네 군인새끼" 이러고 감
와 진심 너무 억울하면서 서운하고 화나는데도 군인이라는 신분때문에 뭐라 말도못하고 멘붕 오늘 복귀인데 심지어 더 멘붕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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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도 이런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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