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수는 천명 정도지만 평일 동접자는 1~20명 정도로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 어덕행덕 서로 취향 존중해주는 곳이었는데... ㅠㅠ
이곳도 사람사는 동네라고ㅠㅠ 그분들이 침투 하더라고요..
그래도 전에는 일베메갈은 정상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한남.. 냄져.. 이런 단어들을 아무렇게나 쓰면서.. 메갈들이 쓸법한 혐오 단어는 쓰지 말자는 댓글을 달았더니 순식간에 반대 댓글 우르르 달려서 입을 막아버리네요..
공부하고 오래요.. 하하..
전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메갈애들은 왜 한남이니 어쩌니 욕하면서 한국에 사는 남자 덕질하는 곳에 가입하죠? 모순아닌가요?
대체 자기네들이 좋아했던 분들을 여혐으로 몰면서.. 사상검증하고...
왜그러는 걸까요? ㅠㅠㅠ
지치고 힘들때마다 그곳에서 덕질로 스트레스 풀고 위로받고.. 그만큼이나 아끼던 곳이라 더 눈물납니다ㅠㅠ그곳을 메갈 때문에 포기해야 된다는 게.. 진짜 멘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