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에 불지르는 농업인들...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숨쉬는것 조차 찝찝한 상황에서 제아무리 차량이부제니 디젤차 조기 폐차지원이니 하면 뭐하나요...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농번기 시작전 농업인들이 대규모로 불지르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노력들이 무색해집니다.
위 사진의 위치는 서울 서쪽 지역입니다.
저 희뿌연 연기가 지금도 서풍을 타고 서울을 향해 날아가는군요.
아래 링크 기사를 보면 국내 연구진이 중국발 미세먼지 규명을 위해 농작물을 태울때 나오는 물질(보글루코산)을 확인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인 즉슨 농작물을 태우는 행위가 국내 발생 미세먼지 주요 원인중에 하나 라는 이야기죠.
불지르는 농민들은 저렇게 태우면 키우는 농작물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하며 불을 질러대는데...
논문도 있고 언론에서도 여러차례 아무소용 없다고 이야기 한들..
소귀에 경 읽기입니다.
농촌지역은 지금(봄)그리고 추수 끝나고 늦가을 쌀쌀해질때즘 본격적으로 불지르기 시작하는 시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