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만 가지고 알수는 없네요 위로가 필요한지 어쩐지... 얼굴보고 아는 사이도 아니고 위로든 조언이든 충고든 아는 사이에도 함부로 하는건 아니죠 힘내라는 말조차 사실 크게 도움 안되죠 아니 오히려 짜증나게 들릴때도 있어서... 딴거 필요없이 딸아이 생각하세요 이혼 하는거는 뭐라 말 못합니다만 애기는 좀 걱정되네요 그래도 같이 살며 아이키우는게 나은지 본인이 키우는게 나은지 와이프분께서 키우는게 나은지 생각해보세요
네 자격지심 있습니다 아픔있는 사람들은 보통 그렇습니다 혹시라도 내 아이 이혼가정 아이라고 손가락질 받을까봐 두려움에 떨며 삽니다 그렇지 않으려 더더욱 힘내며 사람들에게 웃는 모습만 보이며 살고 있습니다 겪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이분 일은 제가 겪은 일이기에 공감이 가기에 그렇습니다 남 힘든글에 보노보노양님하고 더 말나누는건 더더욱 안좋은 일이군요 본인 잘못을 모르시겠다면 알겠습니다 모르시는대로 그대로 지나가시면 됩니다 더이상 댓글 달지 않습니다 글 올리신분 잘 생각 하십시요 이렇듯 걱정하는척 하며 되도 않는 동정질 하는게 세상입니다 그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하면 별꼴이야 자격지심 소리 들으며 공격받습니다 남에 고통 아무도 안알아줍니다 이따위 글 올려도 아무런 위로 못받습니다 그동안 오유에 감사했습니다 이만 안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