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전세금 7천을 안돌려 주는데 받을 방도가 없어서 넘 답답해요.
2년전부터 달라고 말을하다하다 안줘서 지금은 전세금반환소송까지 왔는데요... 문제는 집주인이 개인회생을 신청했습니다 ㅋ... 채권자 목록에 저도 있는데 5년동안 저한테 갚는 금액이 380만원 ㅋㅋㅋ하...
한달에 7만원이 안돼요.
개인회생 신청하니 근저당 잡고있는 은행이 이 원룸건물을 경매에 넘겨둔 상황인데 이건물 팔려도 제 전세금 다 못돌려 받을텐데 ! 개인회생 때문에 더 받아낼 방법도 없고 .... 변호사 상담도 해봤는데 변호사님도 방법이 없어 보인다고 하시고 ㅠㅠ 답답하네요
집주인한테 돈을 빌려준적이 없는데 왜 본인 개인회생에 제가 손해를 봐야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법보다 주먹일까요? 이런생각 하면 안되는데 참ㅠ 상황이 이러니 안 좋은쪽으로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