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서 길게쓰기 귀찮으니 음슴

밤늦게까지 여러 튼튼한 아저씨들이랑 힘쓰는 알바 일개월째인

이십이년산 오징어임 ㅇㅅㅇ

보통 삼사십대 아저씨들 열명정도랑 같이 일함


일하다가 손목이 자꾸 아려서

계속 손목 이리저리 풀면서 일을하고있었음

그때 한 아저씨가 그런날 발견햇는지

약간 놀란표정으로 손목아프냐고 물어보심

그래서 끄덕끄덕 이응이응 연발함

예상하시다시피 이런일 하시는 아저씨들 안상냥함


근데 그 아저씨가 갑자기 내 팔을잡더니

사무실로 데려감

근데 그러는거 보자마자 다른 아저씨들 7명

일하다말고 따라들어오심ㅋㅋㅋ

왜왜왜?? 다들 이런표정으로


나 끌고온아저씨가

원래 이런일 처음하다보면 손목이 아플때가 온다면서

아빠미소 한가득으로 멘소레담을 듬뿍 뿌려주심

당황해서 대충 바르고 나갈라고 뒤돌앗는데

뒤에 계시던 일곱아저씨들

아빠미소 삼촌미소 다들 한가득씩 작렬하심ㅋㅋ

너도 이제 우리의 멤버가됐구나ㅡ하는 눈빛ㅋㅋㅋㅋ


생리처음터진 여중생들 오빤 다 이해할수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