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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가장 억울했던일
게시물ID : menbung_9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르코크로캅
추천 : 0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3 13:04:37
필력이 딸려서 음슴체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오유하고 있는데 마침 베오베 게시글이 일베 패드립을 모아놓은 게시글이었음
'이 놈들은 대x리에 뭐가 들었나...?' 하고 드륵드륵 내리고 있는데
뒤에서 실습생 한명이 캡쳐 화면을 잠깐 보더니 '쌤 일베 하세요?'이럼...(때마침 쌍욕이 난무하는 화면이었음)
아니라고 하소연 하지만 듣지도 않고 실습생들한테 소문 다 내버림
졸지에 일베ㅊ 되버림...
 
그 뒤로 뭔가 밥도 안넘어가고 잘때마다 생각남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그럴수록 오해의 골은 깊어만가는것 같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함?
웃긴건 그중 한명이 나한테 눈을 찡긋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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