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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양수발전소 댐방류로 사망하신할아버지
게시물ID : menbung_9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곽예본
추천 : 5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15 15:00:02
친구의도움으로 오유에 베오베까지간사실 감사드립니다
한전이라 오해로 사람들이불미스러웟던점으로이전글내렸습니다
그래서현재 페이스북에 올렷던글들도수정을위해다내리고정정하엿습니다
다시한번 제글 베오베까지가게해준 오유김아중  인친구에게넘감사하다고말하고싶네요

그부분에서 어떠한욕설을해도 사죄의말씀드릴게요

억울한할아버지의죽음을알립니다
무주양수발전소에  댐방류로 인해 사전에 예고없이 흘려보내
늘일상처럼  다니시던 개울가에 손자가좋아하시는 다슬기를잡으시다
댐방류  물살에  떠내려가 수로600미터지점에 시신이 껴잇엇습니다
(수로는 콘크리트엿습니다 지상에서 6미터높이입니다수로가잇는곳은
절벽이고절벽아래가 개울가입니다)
발전소측은 농업용수로 필요한만큼 소량만 방류를했을분 떠내려갈만큼의양이
아니엿다고 해명하고잇고 발전소 밑의 주민들 안전에는관계가없는듯하여
사람이처참하게시신을발견햇음에도불구하고 발뺌에만급급합니다

예전에도비슷한 위험한일들이있었는데도 변함없는 발전소의태도에
여러분에게이소식을퍼트리고자 부탁하는바입니다

저희순박하고열심히농사만하시던 늘텃밭처럼 다니던하천에서
수많은농토를빼앗아지은 댐방류로 사망하신점 
기꺼이할아버지도빼앗아갔습니다

할아버지가 전동차를이용하시고 약간의불편한 다리를강조하면서
미끄러져서숨진것으로몰아가고있는 양수발전소의태도
정작중요한  주민들의안전에는 소홀햇던책임은생각하지않습니다

그때시신을발견했을당시 할아버지의모습아직도생생합니다
사람한명겨우 들어가지도못할좁은콘크리트수로에
아기같이앙상하신모습으로쪼그린채 싸늘히굳은시체
시체를꺼내자마자 모든가족이충격에휩싸여오열하셧습니다

애꿎은다슬기는할아버지허리춤에꼬옥잘붙어잇더라구요
응급실에 다슬기비린내와섞인할아버지의 혈흔냄새에
눈물이멈출줄몰랐습니다 
할아버지도여러분의도움관심 필요하실거라생각합니다

모두 이억울한죽음 알아주세요 

그리고와전된기사로욕먹고계신할아버지
누구의책임인지도나와잇지않은기사원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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