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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부터 멘붕....
게시물ID : menbung_6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서라
추천 : 2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15 09:18:03

아무리 늦어도 6시에는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 40분에는 나가야하는데...

알람 울리길래 5분만 더자야지..정신차리니..6시 57분

앜!!!!

이거 우짜냐..하는 생각도 잠시...

잽싸게 잠옷을 벗어던지면서

우유한컵을 벌컥벌컥!!

양치하고 세수하고..면도는 제낄까...하다 어차피 늦었다...라고 위안을 삼으며

면도하고 응가도 하고..할꺼 다하고 집에서 나온시간 7시 15분...

폭풍준비...

어차피 늦은거 지옥철보단 혹시나 럭키 자리 나올지 모르는 지옥버스를 타기로 결정!!

시간

 

은 8시...아놔..빨리달려라...하는데..

갑자기 신호가...이거   ㅅㅅ 다..

그것도 ㅍㅍㅅㅅ..

젠장...15분은 더 달려야한다...참자

좋은 생각하면서 참자..

버스 내린시간이22분...젠장 한계야..

전철역으로 뛰 내려가는동안

주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눈에 뵈지 않아!!! 화장실로 직행

제발 한칸이라도 비어있기를...

다행히도..

쭈구리고 앉아 오늘은 무슨 운수좋은 날이길래

아침부터 이런 시련을 주나...

아..출근하니깐...뛰어왔냐? 얼굴이 왜 그러냐

...

ㅍㅍㅅㅅ 때문이라고 왜 말을 못하고...ㅠㅠ

아...또 가야하나... 아침에 찬 우유는 장운동에 쥐약입니다.. 여러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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