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진지를 못먹었음으로 진지체

강남역 부근에 학원을 다니는 고등학생인데

가끔 어떤분이 갑자기 말을 걸면 보면  서점이 어딨냐구

물어보시더라구요...  대학생아니냐면서...

여지껏 진지하게 어느쪽으로 가시면 있으면 있어요라고

대답도 친절히 해드렸는데 항상 저보고 복있는 얼굴

이라며 계속 말을 거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다단계 혹은 사이비 종교일가능성이 큰것같아요

모두 ㅈ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