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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내가 베충이었다니..
게시물ID : menbung_10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그잔
추천 : 7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27 01:06:29
직장 생활도중 오가다 가끔 오유 눈팅하구 댓글 몇게 남기는 수준의 평버뫈 두 아들 아빠에요..
오늘 베오베에 아이유 악플러가 베충이란 소리가 있길래..혹시 나두 베충이가아닐까?? 하는 심정에 일베 가서 제가 자주 쓰는 아뒤 입력하구 비번 두어번 틀리길래 난 회원 아닌가 보넹... 하구 안심하는
 찰나 세번째 비번에 로긴이 되버린 거에요... 멘붕...

멘붕...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베충이가 나 자신이었다니...가입일이 2010년 11월이더군요..

바로 회원 탈퇴..했어요. 

일베 들어간 히스토리는 생각나요.  친구가 자주가는 배틀페이지란 웹의 유머게를 저두 가끔 보다가 출처가 일베인 재밌는 글을 봤구

아... 여기 게시판 가면 더 재밌는 소스를 많이 얻겠구나 해서 회원가입하구 들어갔는데...헐?..온갖 욕과 호남비하..여자비하..

그래서 베페하는 제 친구한테 물었죠..'일베가 모하는 곳이냐?'(제 친구...은근 덕후 스탈이라 온갖 인터넷 소스를 잘 알구 있는 사람임)

친구왈...'쓰레기 집합소'

그 뒤론 들어가지두 않구 있다가.. 1년전에 3년 넘게 쓴 아이폰을 옵티모스 g로 바꿨는데 인터넷에 오유가 있길래 

'어?? 이거모지?' '재밌네'......비회원으로 눈팅하다가  이젠 정식회원에 오유인이 되었네요..

다행히 일베엔 내가 쓴 글이나 댓글하나 없이 깨끗한데... 웬지 이 찝찝한 맘은 ..

저처럼  일베 모르고 했던 사람 꽤 됄것 같아요..일베가 썼던 언어를 쓰는 사람은 까일만 하지만 저같은 사람들까진 안까였으면...

연예인들두.. 저같은 케이스 있을 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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