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오유한다고 다들 신사적이고 매너좋고 멋있을 순 없는거 알아요.
pc방에서 세번정도 본 저 인간..
주변사람 생각 안하고 엄청 큰소리로 음악듣고 뮤직비디오 틀어놓고 게임할땐 진짜 심하게 움직여요.
덜컹! 다리를 쾅쾅 차고 달달달떨고 상체를 숙였다가 굽혔다가 (솔직히 발작하는 수준)
얼마나 심하게 움직이는지 옆에 앉으면 꼭 깜짝깜짝 놀랄정도로.
하필이면 왜 자꾸 옆에 와서 앉는거야..
난 맨처음에 몸이 불편한 사람인 줄 알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오유하면서 낄낄거리길래 정말 깜짝놀라고 실망했다..
보통 pc방에 엄청 큰소리로 노래듣고 게임할거면 다들 헤드셋끼지않나요?
난 작게 듣는데도 옆에 사람 시끄러울까봐 헤드셋끼는데..
건대 xxx pc방에 앉은 너... 누군지 알겠지?
누나가 진짜 걱정되어서 하는 말인데 병원부터 가라...
너 발작성 행동장애 있는 것 같아..
그리고 이 글보고 화나면 누나 니 옆옆에 앉았으니까 나가서 싸우자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