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술먹고 전화와서
게시물ID : menbung_11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로라
추천 : 1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3 01:17:57
어떤 남자가 술먹고 전화와서 자기가 여름에 번호따간 사람이라며 번호 저장도 안했냐고 다짜고짜 화내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남자한테 번호 주는 스타일도 아니고 여름엔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홍대를 나갈 수가 없었다고 하니깐
그쪽이 분명 맞다길래 뭘로 확신하냐고 했더니, 궁금한거 못참는 스타일이 그쪽이 맞다고.
인상착의가 힐신고 160정도 되었었다면서(사실전 힐신으면 170이 넘어요)
우리 만나서 커피한잔 하자고 이번주말에 만나자고 한시간 내내 절 괴롭혔는데 너무 화나서 구글링 해봤더니
홍대 부동산 중개업자예요. 제가 아픈거 낫자마자 홍대로 집알아 보러 다녔는데 그게 9월 정도였거든요
도대체 고객 번호를 뭐라고 저장해놨길래 술먹고 전화할 수 있는건지.
 
이런건 뭐 어떻게 해결해야하죠? 녹음도 중간부터밖에 못했는데ㅠㅠㅠ도와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