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방금일어난 일이에요 

오늘 회사방금 퇴근하고 버스를탓는데

저희 회사가  외진곳에있어서 촌??읍내처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많은 외진곳이에요 

버스를타는데  한 5명정도있었는데 

내리는문 맞은편에있는 의자에앉아있엇는데

한할아버지가 앉아계셧거든요? 근데갑자기 

DMB켜시더니  드라마보심 .....

그것까진좋은데 버스가떠나가라 최고성량으로 ㅋ

그래도 빨리내리시겠지 했는데 

무려30분동안 최고 크게 해놓으시고 들으시는데

수십번이나 고뇌에빠져 말해야할타이밍을 찾고있는데 

클라이막스로 비진아노래가 버스를휩쓸다못해

들썩이게해서 참다못한 버스 기사님이 

" 거참.할아버지 주말연속극 집에가서보시면 안됩니까?
까? 다른분들 시끄러워서 안내방송 못들으시잖아요"


좋게좋게타이르시는데 5분동안 버팅기시다가 

눈치보시더니 끄심 ....하....

이럴때마가 당차게 말못하는제가 밉네요 

그리고 한두번도아니고 일주일에한번꼴로

버스에서 이러시는 할머님할아버지 어떻게야하죠?

복장터지네요